[더구루=김예지 기자] 효성이 미국 ATM 전문 기업 그랜트 빅터를 2025년 최고의 파트너로 선정하며 북미 금융 IT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양사는 장기적인 전략적 협업을 지속하며 매출 증대와 기술 혁신을 동시에 달성, 동반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1일 그랜트 빅터에 따르면 최근 개최된 효성 파트너 론칭 이벤트에서 '2025 올해의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그랜트 빅터가 효성의 파트너사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최대 매출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 결과다.
효성 리더십 측은 그랜트 빅터를 단순한 유통망을 넘어선 진정한 파트너십의 표본으로 평가했다. 양사는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시장의 기술적 과제를 해결하고, 차세대 ATM 및 금융 서비스 솔루션을 공급하며 상호 이익을 극대화해 왔다. 특히 그랜트 빅터의 자회사인 넥스트브랜치 등을 통한 금융 자동화 기기 운영 능력이 효성의 제품 경쟁력과 결합해 시너지를 냈다는 분석이다.
제프 매튜스 (Jeff Matthews) 그랜트 빅터 임원은 "이번 수상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파트너십에 헌신해 온 우리 팀 전체의 노력 덕분"이라며 "효성과 함께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북미 ATM 생태계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가치를 전달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효성이 북미 시장에서 점유율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랜트 빅터는 지난 2000년 설립 이후 미국 시장 내 광범위한 ATM 네트워크를 관리하며 강력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효성의 최첨단 금융 솔루션 확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한편 유타주 케이스빌에 본사를 둔 그랜트 빅터는 넥스트브랜치, 이글로벌 등 다수의 자회사를 통해 금융기관 및 소매 유통 시장에 ATM 관리, 유지보수 및 네트워크 혁신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