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등용 기자] KB국민은행이 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포럼을 열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국 기업의 핵심가교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0일 KB국민은행 인니법인(KB뱅크)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인도네시아 데이 비즈니스 포럼 2026’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민 KB국민은행 글로벌사업 그룹장과 알리 안디카 와르다나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대리대사, 쿠나르디 다르마 리에 KB뱅크 행장, 산업단지 개발·관리 기업 ‘수르야치프타 스와다야’의 에릭 알람사 윈아르타 사장 등 양국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전기차와 스마트 시티 등 향후 신산업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기업들은 이미 인니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데, 지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집계된 투자 규모는 133억 달러(약 19조6000억원)에 이른다.
KB뱅크는 인니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들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기업 대출 뿐만 아니라 자금 관리, 무역 금융, 수탁 등 종합적인 기업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종민 그룹장은 “KB뱅크는 초기 단계부터 비즈니스 설립자로서 고객의 사업 구축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로 참여해 왔다”며 “지역 역동성 속에서 신뢰할 수 있는 금융 파트너로 계속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