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 지누스, 美 플랫폼 선정 '최고 인기 매트리스'

아마존 리뷰 16만↑…가성비·내구성 검증
허위 할인 논란 속 실질 가치로 존재감 확대

 

[더구루=진유진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가구·매트리스 전문기업 지누스가 미국 소비자 플랫폼에서 '이달 최고의 매트리스'로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 내 브랜드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가격 대비 성능과 장기 내구성을 앞세워 소비자 신뢰를 확보한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단기 흥행을 넘어 중장기 브랜드 파워를 축적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8일 미국 지식 큐레이션 플랫폼 '파인딩 둘시네아(FindingDulcinea)'에 따르면 지누스 '10인치 퀸 그린티 메모리폼 매트리스'가 '올해 1월 최고의 매트리스 25선' 목록에서 '가장 인기 있는 매트리스'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제품은 미국 아마존에서 16만5000건 이상의 고객 리뷰와 평균 평점 4.3점을 기록하며 베스트셀러 상위 4위에 올라 있다.

 

이번 평가는 15년 이상 매트리스 가격과 할인 구조를 분석해온 전문가가 25개 제품을 직접 테스트하고, 27만 건이 넘는 소비자 리뷰를 종합해 산정됐다. '톱25'에는 지누스를 비롯해 △AGHODT △반토(Vantto) △FDW △에고홈(EGOHOME) 등 글로벌 브랜드가 함께 포함됐다.

 

파인딩 둘시네아는 "매트리스 업계에 만연한 상시 할인과 부풀려진 권장소비자가격(MSRP)을 배제하고, 실제 구조·소재·내구성을 기준으로 제품을 선별했다"고 설명했다.

 

지누스 제품은 특허받은 존(zone) 압력 분산 기술을 적용해 어깨와 엉덩이 등 주요 하중 부위 부담을 효과적으로 줄인 점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테스트 결과에서도 일반적인 폼 매트리스 대비 체압 분산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 장시간 수면 시 피로도 감소에 기여한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녹차·숯 성분을 활용한 항균·탈취 기술은 장기간 사용 후에도 냄새를 억제해 위생성과 내구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실제 사용자 후기에서도 형태 유지력과 냄새 관리 측면에서 높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친환경 전략 역시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지누스는 포장 크기를 축소해 탄소 배출량을 약 30% 줄였다. ESG를 중시하는 북미 소비자 트렌드와 맞물려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10년 보증 정책도 실질적인 사후 관리 기준으로 언급됐다.

 

이번 평가는 미국 내 허위 권장소비자가격과 상시 할인 관행으로 신뢰도가 낮은 매트리스 시장에서, 지누스가 대규모 리뷰와 장기 데이터로 실질 가치를 증명한 사례로 분석된다. 가격 대비 품질을 중시하는 실용 소비층이 확대되는 가운데, 지누스의 중저가 전략은 올해도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지누스는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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