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들어 매일 최고가 찍은 코스피, 7500 전망까지 나왔다

9일 사상 최고치 4586.32로 마감돼
삼성전자·SK하이닉스 코스피 상승 주도
KB증권 “코스피 지수 전망치 7500포인트 제시”

 

[더구루=정등용 기자] 코스피가 새해 들어 역대 최고치를 연이어 갈아치우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코스피 지수가 7000포인트를 넘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지난 9일 4586.32로 마감돼 최고치를 새로 썼다. 코스피는 새해 들어 지난 2일 부터 6 영업일 동안 매일 올랐다.

 

특히 반도체 슈퍼 사이클 전망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코스피 지수 상승의 70% 이상을 견인하고 있다.

 

정부의 기업 가치 제고 프로그램인 '밸류업 정책'도 효과를 내고 있다. 밸류업 정책이 실제 배당 확대와 자사주 소각으로 이어지면서 저평가 됐던 대형주들의 재평가가 일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과열 양상에도 올해 코스피 지수는 현재보다 더 오를 것이란 전망이 주를 이룬다. 심지어 7000포인트를 넘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KB증권은 올해 코스피 지수 전망치를 7500포인트로 제시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현재 시장 상황은 1980년대 중반 한국 경제의 황금기였던 '3저 호황(저금리·저유가·저달러)' 이후 40년 만에 찾아온 역대급 강세장”이라고 평가했다.

 

유안타증권은 반도체 실적이 추가로 상향될 경우 6000까지도 갈 수 있다고 봤다. 김용구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최근 반도체 수출과 가격 흐름은 기존 전망을 뛰어넘는 수준”이라며 “HBM과 서버용 D램 계약 가격의 ‘퀀텀 점프’가 올해 코스피 실적 눈높이를 구조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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