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8 청소년 희망 페스티벌' 개최

[더구루=박선호 기자] 서울시가 주최하고 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박지성)와 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관장 권준근)이 주관하는 ‘2018 청소년 희망 페스티벌’이 13일 ‘놀토’ 서울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30여개 청소년동아리들이 참여하는 문화공연 무대와 88개 시립청소년시설이 준비한 144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체험·전시 △무대·부대행사 △행사·홍보 △운영평가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청소년들이 직접 주제선정 및 행사전반을 기획했다. 개막식 및 문화공연 또한 청소년들의 진행으로 이루어져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축제’가 될 전망이다.

2012년부터 중·고등학교에서 주 5일 수업이 전면시행 됨에 따라 서울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장발달 지원과 다양한 주말활동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놀라운 토요일 서울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또한 개별적으로도 큰 축제이기도 한 △놀토서울 EXPO △어린이·청소년 인권페스티벌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 마당 등 3개 행사로 구성된 서울시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다.

축제날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광진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 ‘펜타곤’의 열정적인 공연과 염광고등학교 관악예술과의 고적대 공연, 현수막 퍼포먼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놀토서울 EXPO는 놀토버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구립 청소년시설 88개 기관이 참여하여 놀토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주제는 ‘우리들의 드림(Dream)으로 총 4개 테마와 109개의 다채로운 체험 행사로 진행된다.

4개 테마는 IT과학분야와 관련된 ‘미래를 Dream’, 세계 각 국의 관계를 알아봄으로써 세계 시민으로서의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세상을 Dream’, 문화예술 분야와 관련된 ‘웃음을 Dream’, 봉사와 관련된 ‘보람을 Dream’으로 이루어져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 전화 문의하면 되고, ‘2018 서울 청소년 희망 페스티벌’은 기간 중 유스내비를 통해서도 행사 관련 안내 및 실시간 현장소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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