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이연춘 기자] 아누아(ANUA)가 일본 최대 뷰티 플랫폼 앳코스메(@cosme) 어워드에서 6관왕을 달성하며 K-뷰티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누적 판매량 약 680만 개를 돌파한 'PDRN 시리즈'가 어워드를 휩쓸며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아누아가 '필수템'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줬다.
21일 앳코스메에 따르면 아누아가 '2025 베스트 코스메 어워드'에서 총 6개 부문을 석권했다. 'PDRN 히알루론산 캡슐 100 세럼'은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베스트 세럼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하며 한국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이 제품은 가격대별상에서 세럼 1위까지 차지했다.
또한 'PDRN 100 히알루론산 세럼 마스크' 역시 베스트 시트 마스크 부문 3위를 비롯해 신인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총 6관왕을 달성했다.
앳코스메 어워드는 일본 현지 소비자들의 실제 리뷰와 제품 주목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시상식으로, 아누아의 이번 대거 수상은 일본 시장에서 단순 인기를 넘어 제품력과 브랜드 신뢰도 면에서 확고한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음을 의미한다.
아누아의 PDRN 라인은 '히알루론산', '콜라겐', 그리고 'PDRN(DNA-Na)'을 배합해 피부에 수분과 탄력을 동시에 선사하는 고기능성 스킨케어 라인이다. 특히 한국 최초로 100% 스마트 캡슐 공법(세럼 제형)을 적용해 유효 성분을 피부 깊숙이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기술력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아누아는 2021년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한 이후 큐텐, 라쿠텐, 로프트, 플라자 등 주요 유통망을 빠르게 확대해 왔다.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제품과 현지에 최적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글로벌 K뷰티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누아는 "일본 뷰티 시장의 최고 권위 어워드에서 K-뷰티 브랜드가 이처럼 압도적인 성과를 거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아누아는 독자적인 기술력과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통해 K-뷰티의 글로벌 스탠더드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