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美 자회사 잼시티, '디즈니·픽사 IP 활용' 신작 출시

'3D 매치 퍼즐 게임' 글로벌 출시

 

[더구루=홍성일 기자] 넷마블의 북미 자회사인 잼시티(Jam City)가 디즈니·픽사의 인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모바일 게임을 출시했다. 잼시티는 신작을 통해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팬들을 신규 이용자로 확보한다는 목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잼시티는 신작 모바일 3D 매치 퍼즐게임 '디즈니 매직 매치 3D(Disney Magic Match 3D)'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디즈니 매직 매치 3D는 전세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디즈니 매직 매치 3D는 디즈니와 픽사의 인기 캐릭터와 스토리를 3D 매치 퍼즐 장르와 결합한 게임이다. 3D 매치 퍼즐은 동일한 3D 모형을 맞춰 제거하는 캐주얼 게임 장르다.

 

디즈니 매직 매치 3D는 디즈니와 픽사의 아이템이 쏟아져 나온 마법의 책의 질서를 되찾는다는 내용을 가지고 있다. 이에 이용자는 화면 내 흩어져있는 기물들을 찾아 맞춰 정리해야하며, 흩어진 아이템을 모두 정리하면 라운드를 완료할 수 있다. 잼시티는 "흩어진 기물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편안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며 "편안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차분한 사운드와 부드러운 그래픽을 결합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용자는 디즈니와 픽사의 인기 캐릭터를 형상화한 3D 캐릭터인 '매직 미니'를 수집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잼시티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사랑하는 이야기와 캐릭터를 통해 편안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디즈니와 픽사만의 시대를 초월한 마법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디즈니&픽사 게임즈 관계자는 "잼시티의 신작은 디즈니와 픽사 팬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며 "잼시티 팀은 디즈니·픽사의 스토리와 캐릭터를 편안하면서도 매력적인 게임으로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