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비디아가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가속할 강력한 신무기들을 대거 공개했다. 엔비디아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두뇌와 몸, 훈련장에 해당하는 소프트웨어의 성능을 끌어올리며, 물리 AI(Physical AI) 개발 표준을 선점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비디아가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가속할 강력한 신무기들을 대거 공개했다. 엔비디아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두뇌와 몸, 훈련장에 해당하는 소프트웨어의 성능을 끌어올리며, 물리 AI(Physical AI) 개발 표준을 선점하고 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3위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인 미국 글로벌파운드리스가 중국 파운드리와 협력해 '중국 제조(Made in China)' 전략을 가속화한다. 글로벌파운드리스의 자동차용 반도체가 중국 고객사에 공급되고 있는 만큼 중국과의 생산 협력으로 현지 칩 수요를 충족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한다. [유료기사코드] 30일 반도체 매체 세미미디어(SemiMedia)에 따르면 글로벌파운드리스는 중국 칩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중국 파운드리 젠세미(Zensemi)와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자동차 전장용 40nm CMOS 기술에 중점을 두고 있다. 글로벌파운드리스는 공정 노하우를 제공하고 젠세미는 현지 웨이퍼 생산을 담당한다. 2021년 광저우에 설립된 젠세미는 센서 제품과 특정 용도 IC 전용 12인치 웨이퍼 팹을 제조하고 있다. 글로벌파운드리스는 중국 파운드리와의 협력으로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와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를 꾀한다. 미국과 유럽에 이어 중국까지 투자를 단행해 글로벌 공급망 주도권을 강화하고, 파운드리 역량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본보 2025년 8월 8일 참고 글로벌파운드리·NXP, 中 파운드리와 협력 강화…'
[더구루=길소연 기자]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달 정착지 전력 공급을 위한 원자로 개발에 협력한다. 유럽의 우주 개발 야망이 확대되는 가운데 미래 달 유인 거주지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원자로를 설계, 미래 유인 기지를 위한 자율형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한다. 양국의 협력으로 표면 원자로 기술 경쟁력 강화와 산업 성숙도가 제고된다. [유료기사코드] 30일 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원자력 에너지 회사인 프라마톰과 이탈리아 신기술·에너지·지속가능경제개발청(ENEA)은 미래 달 인프라에 전력을 공급할 원자력 기술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연료 연구와 첨단 제조 공정, 그리고 우주에서 방사선 및 열 변동에 노출되는 재료의 기계적 특성에 대한 공동 연구를 규정한다. 프라마톰과 ENEA의 업무협약에는 연료 최적화와 극한 우주 환경에 적합한 소재 개발, 원자로 부품 적층 제조 등 여러 핵심 분야가 포함된다. 이들은 달의 온도가 영하 130°C까지 떨어지고 밤은 지구 시간으로 14일에 해당하는 매우 혹독한 환경에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산업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장기 체류에 필요한 에너지 수요를 위해 안정적·지속적 전력원을 확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