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김은비 기자] 루시드모터스(이하 루시드)가 로보택시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글로벌 차량 호출 플랫폼 우버(Uber),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누로(Nuro)와 협력, 신형 전기 SUV ‘그래비티(Gravity)’를 앞세워 글로벌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장 판도를 바꾼다는 목표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루시드모터스(이하 루시드)가 로보택시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글로벌 차량 호출 플랫폼 우버(Uber),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누로(Nuro)와 협력, 신형 전기 SUV ‘그래비티(Gravity)’를 앞세워 글로벌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장 판도를 바꾼다는 목표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루시드모터스(이하 루시드)가 로보택시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글로벌 차량 호출 플랫폼 우버(Uber),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누로(Nuro)와 협력, 신형 전기 SUV ‘그래비티(Gravity)’를 앞세워 글로벌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장 판도를 바꾼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26일 업계에 따르면 루시드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카사그란데 공장에서 생산한 그래비티를 누로에 인도했다. 그래비티는 우버 로보택시로 사용된다. 이번 공급은 지난 7월 우버·누로와 맺은 전략적 협력의 첫 성과로, 세 회사는 내년부터 향후 6년간 2만대 규모의 로보택시를 투입하기로 했다. 우버는 이번 프로젝트에 3억 달러(약 4100억원)를 투자한다. 루시드는 이번 공급을 계기로 올 초 겪었던 공급망 차질을 만회하고 글로벌 전기차 시장 내 입지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루시드는 당시 배터리 모듈과 자율주행 센서 등 핵심 부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으며 생산이 지연된 바 있다. 마르크 빈터호프(Marc Winterhoff) 루시드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그래비티 수요가 폭발적”이라며 “연말까지 EV 세액공제(7,500달러)를
[더구루=길소연 기자] 중국이 에너지 저장시스템용 나트륨 이온 배터리의 새로운 인증 요건을 도입해 안전성을 강화한다. 중국은 국가표준 인증 프로그램으로 배터리 안전성을 평가해 제품 품질과 성능을 보장한다. [유료기사코드] 26일 중국품질인증센터(CQC)에 따르면 중국은 전기 에너지 저장 시스템에 사용되는 나트륨 이온 배터리를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인증 프로그램을 공식 도입했다. 이번 인증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 요건을 충족했음을 증명하기 위해 요구된다. 인증 프로그램은 인증 규정 CQC13-464292-2025의 적용을 받으며, 에너지 저장 발전소에 사용되는 나트륨 이온 배터리의 기술 사양을 명시한 국가 표준 GB/T 44265-2024를 준수한다. 현재 다양한 배터리 시스템과 부품은 중국 내 수입·판매 승인을 받기 위해 CQC의 중국 강제 인증(CCC) 또는 중국 배터리 등록이 필요하다. CCC 인증은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검증하는 것으로, 강제성 제품 인증이다. CCC 인증 외 나트륨 이온 배터리를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인증 프로그램을 도입해 안전성을 높이는 것이다. 관련 제조업체는 CQC 신에너지제품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인증 신청을 접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