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투자 '캐나다 니켈' 연말까지 加 온타리오 리튬광산 자원 확보 목표

크로포드 이어 차세대 핵심 프로젝트 부상

 

[더구루=김나윤 기자] 캐나다 니켈이, 온타리온주 인근 미들로디언 광구의 초기 자원량 추정치를 올해 안에 발표할 계획이다. 삼성SDI가 지분을 보유한 캐나다 니켈은 이번 프로젝트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캐나다 니켈은 “최근 시추를 해보니 지표면 가까운 곳에서 니켈이 확인됐다”며 “다음 분기 중 초기 자원 추정치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지난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어 “이번 시추에서 니켈 함량 0.3%에 해당하는 18.7m 구간을 뚫었고 54m~330m 구간에서도 동일 등급의 니켈을 시추했다”고 설명했다.

 

마크 셀비 캐나다 니켈 최고경영자(CEO)는 “미들로디언 시추는 지금까지 진행한 18개 프로젝트 중 가장 안정적"이라며 "면적이 넓고 매장 깊이가 얕아 상업적 개발 잠재력이 크다”고 강조했다.

 

미들로디언 광구는 캐나다 니켈과 비상장 탐사업체 캐나다 골드 마이너, 캐나다 광물 기업 로리온 미네랄 탐사 3사가 공동으로 보유하고 있다. 캐나다 니켈이 다른 두 회사 지분를 인수하기 위해서는 40만 달러(약 5억6400만원)를 현금 지급하고 14만 주를 발행해야 한다.

 

캐나다 니켈의 주요 주주는 글로벌 자원·배터리 기업들이다. 금광 대기업 아그니코 이글 마인스가 지분 10%, 배터리 제조업체 삼성 SDI가 7.5%, 글로벌 광산 기업 앵글로 아메리칸이 6.5%를 보유 중이다.

 

삼성SDI는 지난 2021년 2월 1900만 달러(약 250억원)를 투자해 8.7%의 지분을 취득했다. 당시 계약에 따라 캐나다 니켈 생산량의 10%를 약 1억달러(약 1300억원)에 선매입하고 필요 시 추가로 20%까지 공급받을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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