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네바다주에 위치한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에 설치된 테슬라 에너지저장장치 '메가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큰 피해는 없었지만 화재는 다음날까지 이어지며 피해를 키웠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네바다주에 위치한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에 설치된 테슬라 에너지저장장치 '메가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큰 피해는 없었지만 화재는 다음날까지 이어지며 피해를 키웠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네바다주에 위치한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에 설치된 테슬라 에너지저장장치 '메가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큰 피해는 없었지만 화재는 다음날까지 이어지며 피해를 키웠다. [유료기사코드] 26일 볼더시티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3일(현지시간) 타운사이트 솔라(townsite solar) 태양광 발전소에 설치된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설에서 불이 났다. 이번에 화재가 발생한 타운사이트 솔라는 2022년부터 가동된 태양광 발전 시설로 연간 50메가와트시(M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미국 내 6만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타운사이트 솔라에는 잉여 생산된 전력을 저장할 수 있는 메가팩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해당 시스템은 메가팩 114개로 구성돼 있으며 90 MWac의 전력을 저장할 수 있다. 볼더시티 소방서 등에 따르면 화재는 23일 오후 6시 57분에 발생했으며, 화재신고는 오후 7시에 이뤄졌다. 신고 접수 직후 볼더시티 소방서는 인근 헨더슨 소방서 지원 인력과 함께 현장으로 출동했다. 소방 인력이 도착했을 때는 1개의 메가팩에서 불이 나고 있었으며, 인접한 장치로 불이 번지
[더구루=오소영 기자] 브와디스와프 쿠시니악-카미슈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장관이 8조원 규모 차세대 잠수함 사업 '오르카'의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한국을 비롯해 6개국의 제안을 받아 검토하고 있다며 각료 회의를 열어 곧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을 예고했다. [유료기사코드] 26일 폴란드 국방부에 따르면 쿠시니악-카미슈 부총리는 지난 24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안보 컨퍼런스에서 "한국과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독일-노르웨이, 스웨덴 등 6개국으로부터 잠수함 구매를 제안받았다"며 "각료 회의에서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폴란드가 검토 중인 잠수함 모델은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의 3000톤(t)급 잠수함 '장보고-Ⅲ(KSS-III) 배치-II' △이탈리아 핀칸티에리의 'U212NFS' △스페인 나반티아 'S-80 플러스급' △독일 TKMS·노르웨이 콩스버그가 공동 개발한 'Type 212CD' △스웨덴 사브 블레킹에급 잠수함 'A26'이다. 이들 잠수함은 공기불요추진체계(AIP)와 발트해에 최적화된 장기 잠함 능력, 최신 전투체계 등을 갖췄다. 다만 현지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 독일은 납기 지연이 우려된다는 목소리도 있다. 특히 독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