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길소연 기자] 폭스바겐그룹 산하 스웨덴 상용차 전문기업 스카니아(Scania)가 산업용 오프로드 분야에까지 전기화 솔루션을 확대한다. 지난 4월 노스볼트의 배터리 자회사 노스볼트 시스템즈(Northvolt Systems)를 인수하면서 전기화 포트폴리오를 강화한 스카니아는 배터리부터 전기 모터까지 완벽한 전기 파워트레인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폭스바겐그룹 산하 스웨덴 상용차 전문기업 스카니아(Scania)가 산업용 오프로드 분야에까지 전기화 솔루션을 확대한다. 지난 4월 노스볼트의 배터리 자회사 노스볼트 시스템즈(Northvolt Systems)를 인수하면서 전기화 포트폴리오를 강화한 스카니아는 배터리부터 전기 모터까지 완벽한 전기 파워트레인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캐나다 해군총장이 차세대 잠수함 사업자로 한화오션과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시스템즈(TKMS)를 동시에 선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복수 함대가 해군 전략에 유리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다만 복수 사업자 선정에 대해 현지 전문가들의 우려가 크고 마크 카니 총리도 단일 계약을 거론해 사업자 향방을 예측하기는 더 어려워졌다는 평가다. [유료기사코드] 24일 시티뉴스와 CTV뉴스 등 캐나다 매체에 따르면 앵거스 탑시(Angus Topshee) 해군총장은 "두 회사 모두로부터 잠수함을 공급받을 수 있다"며 "함대 다각화가 유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캐나다는 2035년께 퇴역 예정인 2400톤(t) 빅토리아급 잠수함 4척을 대체하기 위해 약 60조원 규모의 입찰을 추진 중이다. 3000t급 잠수함 총 12척을 도입한다는 계획으로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의 '코리아 원팀'과 독일 TKMS를 결선 후보로 뽑았다. 늦어도 2028년까지 계약 체결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인 가운데 복수 사업자 선정 가능성이 제기됐다. 하지만 계약 분할에 대한 현지 의견은 분분해 현실화될지는 미지수다. 캐나다 방산업계는 세부 사양이 다른 잠수함을 도입할 시 부품을 별개로 확보해
[더구루=길소연 기자] 폭스바겐그룹 산하 스웨덴 상용차 전문기업 스카니아(Scania)가 산업용 오프로드 분야에까지 전기화 솔루션을 확대한다. 지난 4월 노스볼트의 배터리 자회사 노스볼트 시스템즈(Northvolt Systems)를 인수하면서 전기화 포트폴리오를 강화한 스카니아는 배터리부터 전기 모터까지 완벽한 전기 파워트레인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유료기사코드] 25일 스카니아에 따르면 스카니아 산업용 배터리(Scania Industrial Batteries) 사업부는 광산, 건설, 자재 취급 등 오프로드와 산업용 분야에 중점을 두고 배터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대형 상용차뿐 아니라 굴착기, 휠로더, 광산 트럭 등 오프로드 장비에 최적화된 배터리 시스템을 자체 공급한다. 앞서 스카니아는 지난 4월 노스볼트의 자회사 '노스볼트 시스템즈 인더스트리얼'을 인수하면서 해당 인력과 설비 일체를 전동화 사업부에 흡수시켰다. 노스볼트 시스템즈 인더스티리얼 부문은 배터리 모듈·팩 개발·조립 전용 조직으로, 산업용 배터리 모듈과 시스템을 개발해왔다. <본보 2025년 3월 13일 참고 스카니아, 추가 배터리 공급업체 확보…노스볼트 파산 대응> 노스볼트의 주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