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AMD가 캐나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코히어(Cohere)와 협력을 확대하며 엔비디아·오픈AI 연합의 대항마로 부상하고 있다. 코히어는 AMD와 함께 자국 인공지능(Sovereign AI, 소버린 AI) 시장에서 영역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AMD가 캐나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코히어(Cohere)와 협력을 확대하며 엔비디아·오픈AI 연합의 대항마로 부상하고 있다. 코히어는 AMD와 함께 자국 인공지능(Sovereign AI, 소버린 AI) 시장에서 영역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AMD가 캐나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코히어(Cohere)와 협력을 확대하며 엔비디아·오픈AI 연합의 대항마로 부상하고 있다. 코히어는 AMD와 함께 자국 인공지능(Sovereign AI, 소버린 AI) 시장에서 영역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AMD는 24일(현지시간) 코히어와 글로벌 협력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AMD는 이번 협력 확대를 통해 글로벌 기업과 국가가 소버린 AI를 구축하는데 더 많은 선택권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력 확대에 따라 코히어 제품군 전체에서 AMD의 인스팅트(Instinct™)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AI 가속기를 사용할 수 있다. 코히어는 현재 △커맨드 A △커맨드 A 비전 △커맨드 A 트랜스레이트 △노스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코히어측은 엔비디아 GPU 지원을 중단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또한 AMD는 코히어의 노스 플랫폼을 내부 기업용 AI 포트폴리오에 통합해 내부 엔지니어링 AI 워크로드의 핵심 요소로 활용하기로 했. 노스 플랫폼은 기업용 AI 서비스로, 내부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결정에 필요한 답변, 보고서 등을 생성할 수 있다. 코히어가 AMD와 협력을 강화하자
[더구루=오소영 기자] 캐나다 해군총장이 차세대 잠수함 사업자로 한화오션과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시스템즈(TKMS)를 동시에 선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복수 함대가 해군 전략에 유리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다만 복수 사업자 선정에 대해 현지 전문가들의 우려가 크고 마크 카니 총리도 단일 계약을 거론해 사업자 향방을 예측하기는 더 어려워졌다는 평가다. [유료기사코드] 24일 시티뉴스와 CTV뉴스 등 캐나다 매체에 따르면 앵거스 탑시(Angus Topshee) 해군총장은 "두 회사 모두로부터 잠수함을 공급받을 수 있다"며 "함대 다각화가 유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캐나다는 2035년께 퇴역 예정인 2400톤(t) 빅토리아급 잠수함 4척을 대체하기 위해 약 60조원 규모의 입찰을 추진 중이다. 3000t급 잠수함 총 12척을 도입한다는 계획으로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의 '코리아 원팀'과 독일 TKMS를 결선 후보로 뽑았다. 늦어도 2028년까지 계약 체결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인 가운데 복수 사업자 선정 가능성이 제기됐다. 하지만 계약 분할에 대한 현지 의견은 분분해 현실화될지는 미지수다. 캐나다 방산업계는 세부 사양이 다른 잠수함을 도입할 시 부품을 별개로 확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