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진유진 기자] 산토리 미국 법인 '산토리 글로벌 스피리츠'(Suntory Global Spirits, 이하 산토리 글로벌)가 싱글 몰트 위스키 브랜드 '보모어(Bowmore)' 신제품 '보모어 11년산'을 선보인다. 글로벌 여행 소매점(GTR) 전용으로 내달 전 세계 주요 공항에서 단독 판매한다. 고급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프리미엄 주류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산토리 미국 법인 '산토리 글로벌 스피리츠'(Suntory Global Spirits, 이하 산토리 글로벌)가 싱글 몰트 위스키 브랜드 '보모어(Bowmore)' 신제품 '보모어 11년산'을 선보인다. 글로벌 여행 소매점(GTR) 전용으로 내달 전 세계 주요 공항에서 단독 판매한다. 고급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프리미엄 주류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산토리 미국 법인 '산토리 글로벌 스피리츠'(Suntory Global Spirits, 이하 산토리 글로벌)가 싱글 몰트 위스키 브랜드 '보모어(Bowmore)' 신제품 '보모어 11년산'을 선보인다. 글로벌 여행 소매점(GTR) 전용으로 내달 전 세계 주요 공항에서 단독 판매한다. 고급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프리미엄 주류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유료기사코드] 27일 산토리 글로벌에 따르면 다음 달 보모어 11년산을 여행 소매 전용으로 출시한다. 가격은 55달러로 책정됐으며, 알코올 도수는 40%다. 전 세계 공항 면세점 등 기존 GTR 채널을 통해 독점 공급돼 소비자 접점을 빠르게 넓힐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은 스코틀랜드 아일라 섬 특유의 복합적인 풍미를 강조했다. 버번 위스키 통과 스페인산 오크 셰리 통에서 숙성해 과일 향과 셰리 피니시를 구현했으며, 스모키함과 다크 초콜릿, 호두 브리틀 풍미에 더해 레드 베리·시트러스의 상큼함과 소나무 수지의 여운이 특징이다. 산토리 글로벌은 "보모어 11년산은 여행객에게 아일라 위스키의 정수를 전하는 동시에 공항 쇼핑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며 "글로벌 럭셔리 증류주 시장에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텔이 2세대 전 구형 중앙처리장치(CPU)인 '랩터레이크'의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애로우레이크 기반 인공지능(AI) 개인용컴퓨터(PC)의 수요 부진이 구형 CPU의 가격 인상을 촉발했다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26일 대만 디지타임스에 따르면 인텔은 4분기 중 랩터레이크의 가격을 기존 150달러~160달러에서 20달러 가량 인상할 계획이다. 인상률은 10%를 넘어선다. 인텔 측은 해당 보도에 대해서 별도의 논평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인텔이 현행 15세대 모델보다 2세대 전 구형모델인 랩터레이크의 가격을 올리려는 이유는 '수요 증가' 때문이다. 랩터레이크의 수요가 증가한 것은 AI PC 부진 때문이다. AI PC는 저전력·고성능 AI 연산에 특화됐지만, 킬러 애플리케이션의 부족 등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AI보다는 게임 성능을 중요시한다는 것도 수요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현행 애로우레이크 CPU의 게이밍 성능이 떨어진다는 점이 결정적이었다. 인텔은 지난해 10월 코어 울트라 200S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경쟁사의 플래그십 프로세서에 비해 최대 28% 게임 성능이 향상됐다"고 설명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