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 타지 않는 아이템' 블럭팡, 소자본 창업 상담 활기

 

[더구루=박상규 기자] 최근 국가적인 이슈로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전국 대부분의 유치원, 초중고 개학이 이달 말로 연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외부 활동이 자제되는 만큼 실내형 놀이의 인기가 수직곡선을 타고 있으며 아이들 장난감 카테고리 부동의 1위 레고가 최근 들어 수요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무제한 레고 전문 대여점 '블럭팡'이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레고는 △창의력 발달을 비롯해 소근육 발달 △인내심 증대 △문제 해결력 강화 △공간 지각력 향상 △사고방식 유연성 향상, 관찰력 향상, 협동심 증가, 성취감을 통한 자신감 향상 등 교육적인 요소가 매우 다양하게 포함되어 있어 단순 놀이 이상으로 높게 평가되고 있다.

 

블럭팡은 매월 신상 레고가 공급돼 아이들의 재미요소를 배가시켜주는 것은 물론 전국 모든 지점에서 아이들이 사용한 레고는 알코올 소독을 통해 청결히 관리하기 때문에 청결과 안전에 대해서도 걱정이 없다는 설명이다.

 

미세먼지 등의 환경과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고 유행을 타지 않는 실내 놀이 사업으로 꾸준하고 안정적인 운영이 강점이며 요식업처럼 원재료비가 들지 않아 순수익 비율이 상당히 높은 창업아이템으로 알려졌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실내 놀이터로 인식되고 있는데다 운영하기가 쉽고 저렴한 비용의 창업 자금으로 인해 소자본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여성 직장인들의 결혼 및 출산, 육아에 따른 경력 단절이나 여성 차별 등 수많은 사회문제들이 대두되는 상황에서도 ‘블럭팡’은 본사가 오히려 여성창업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지속적으로 소자본창업 문의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는 블럭팡은 원주무실점과 대구점이 오픈 준비 중에 있으며, 최근 제주점이 본사와 계약을 마치고 상권분석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창업비용 및 사업설명회 신청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블럭팡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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