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센서 공급업체 IQE, 실적 부진에 매각 추진

스마트폰 수요 둔화·수익성 악화 직격탄
대만 사업 매각도 병행하며 활로 모색

 

[더구루=김예지 기자] 애플에 얼굴 인식용 센서 웨이퍼를 공급하는 영국의 복합 반도체 제조업체 IQE가 실적 부진으로 회사 매각 가능성을 공식 검토 중이다.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 둔화와 미중 무역 갈등에 따른 관세 부담이 겹치며 수익성에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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