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혁신적인 R&D 기술 확보 통해 프리미엄 OE 시장 선도

[더구루=홍성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혁신적인 연구개발(R&D) 시스템을 기반으로 타이어 원천기술 개발 및 확보해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고 있다.

 

점차 치열해지는 기업 간의 경쟁과 환경 규제 강화, 그리고 높은 품질에 대한 고객 니즈 등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글로벌 산업 구조 틈에서도 한국타이어만의 혁신적인 R&D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룩하며 글로벌 타이어 시장 선도에 나서고 있다.

 

R&D 역량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한국테크노돔(HANKOOK TECHONODOME)’’을 중심으로 기술 혁신을 실현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전 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약 320여 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프리미엄 OE 시장을 이끌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지속적인 R&D 혁신 바탕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OE 공급 확대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9년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의 슈퍼 프리미엄 SUV 모델 3세대 ‘카이엔(Cayenne)’과 독일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아우디의 고성능 SUV 모델인 ‘뉴 아우디 SQ8 TDI(New Audi SQ8 TDI)’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성과를 이뤘다.

 

포르쉐의 크로스오버 SUV 모델 마칸(Macan)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통해 포르쉐와 처음 파트너십을 맺은 한국타이어는 이번 카이엔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통해 글로벌 최상위 기술력과 럭셔리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

 

특히 같은해 아우디의 SUV 기함인 ‘더 뉴 Q8’에 신규 공급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Q8의 고성능 버전인 ‘뉴 아우디 SQ8 TDI’에도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또한 지속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 3대 완성차 기업의 고성능 모델과 일본 대표 자동차 브랜드 토요타와 혼다의 북미 베스트셀링 모델까지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 공급하는 등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최첨단 연구 인프라 혁신을 통한 R&D 역량 강화

 

한국타이어 기술력의 원천이자 혁신의 상징인 ‘한국테크노돔’은 최첨단 설비를 갖춘 전 세계 각 대륙에 위치한 4개의 연구소(미국, 독일, 중국, 일본)를 총괄하는 R&D 센터로서, 타이어 원천 기술 개발을 담당하고 미래 타이어 기술력을 선도하여 시장을 이끌어 나가는 중장기 R&D 역량 강화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한국타이어의 기술력을 총 집결한 글로벌 하이테크 연구 시설을 통해 지역별 기후와 도로 특성에 맞는 국가별로 최적화된 맞춤형 타이어를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초고성능 타이어(UHPT) 등 프리미엄 상품과 친환경·차세대 타이어를 개발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R&D 혁신에 기반한 글로벌 Top Tier 기술력으로 세계적인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한편 플래그십 세단, 고성능 스포츠카, 프리미엄 SUV 등 다양한 차종에서의 프리미엄 신차용 타이어 비즈니스 라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