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LAM, 몽골 화장품 시장서 돌풍

 

[더구루=박상규 기자] 몽골에서 ‘DULAM’의 바람이 거세다. DULAM’은 기존 몽골에서 유통됐던 화장품들과 달리 몽골의 기후에 맞춰 몽골사람들의 피부에 맞춘 화장품 제품이다.

 

몽골은 수입화장품이 전체 시장의 88%를 차지할 정도로 해외 브랜드의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는 지역으로 이곳에서도 여러 나라의 화장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해외 브랜드는 몽골사람들의 특징에 맞춘 제품이 아니다 보니 조금씩은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몽골은 전형적인 대륙성 기후로 계절 구분이 명확하고 건조할뿐만 아니라 햇빛이 강하다. 여름은 최고 30도, 겨울은 최고 영하 45까지 계절별 온도차이 또한 크다. 기후 특성상 몽골인들은 피부가 쉽게 건조하며, 자외선에 약한 편이다보니 피부 재생 및 보습에 관심이 많다.

 

DULAM은 몽골인들의 아쉬움 부분을 충족하기 위해 전 세계적인 화장품 강국인 프랑스 화장품의 오랜 노하우와 한국 화장품만의 특화된 기술로 몽골사람들의 기후와 피부에 맞춰 최적의 피부 상태를 만들어 주는 제품이다.

 

DULAM 주요성분으로는 ‘식물성 줄기세포’, ‘히얄루론산’, ‘펩타이드’ 등이 있으며 ‘식물성 줄기세포’는 식물이 가지고 있는 생명력으로 피부재생을, ‘히얄루론산’은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펩타이드’는 안티에이징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피부노화를 예방한다.

 

몽골에 기후에 맞춰 피부의 차갑고 건조한 날씨에 푸석이는 피부에 충분한 수분보충을 뜨겁고 강한 날씨에 지친 피부에 피부재생과 피부노화 방지를 해준다.

 

DULAM 관계자는 "세계 화장품의 각축장이 된 몽골에 몽골의 기후와 피부에 맞는 전문브랜드가 생기게 돼 몽골과 동떨어진 해외브랜드가 아닌 몽골인들 자기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고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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