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홍성일 기자] '방산업계 테슬라'로 불리는 미국 안두릴 인더스트리(Anduril Industries, 이하 안두릴)가 유럽 무인항공기 시장 확대를 위해 독일 방산기업 라인메탈(Rheinmetall)과 손잡았다. 안두릴은 라인메탈과 협력으로 유럽 내 안정적인 생산 역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방산업계 테슬라'로 불리는 미국 안두릴 인더스트리(Anduril Industries, 이하 안두릴)가 유럽 무인항공기 시장 확대를 위해 독일 방산기업 라인메탈(Rheinmetall)과 손잡았다. 안두릴은 라인메탈과 협력으로 유럽 내 안정적인 생산 역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방산업계 테슬라'로 불리는 미국 안두릴 인더스트리(Anduril Industries, 이하 안두릴)가 유럽 무인항공기 시장 확대를 위해 독일 방산기업 라인메탈(Rheinmetall)과 손잡았다. 안두릴은 라인메탈과 협력으로 유럽 내 안정적인 생산 역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유료기사코드] 20일 업계에 따르면 안두릴과 라인메탈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양사가 보유한 유럽 내 공급망과 파트너사 네트워크를 통합해 무인항공기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안두릴과 라인메탈은 3가지 사항을 중심으로 무인항공기 개발을 진행한다. 먼저 안두릴의 자율무인비행체(AAV)인 바라쿠다(Barracuda)를 라인메탈의 전투운영시스템인 배틀스위트(Battlesuite)와 통합한다. 바라쿠다는 안두릴이 개발한 자율무인비행체로 무인비행체와 순항미사일의 개념이 합쳐진 시스템이다. 이에 탄두를 부착하지 않을 경우 정찰용 무인비행체로 사용되지만, 탄두를 장착할 경우 공대지·지대지·함대지 미사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바라쿠다는 경쟁제품 대비 생산시간과 부품 수가 50% 절감돼, 생산 비용을 30% 이상 아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미국 공군 협동전투기
[더구루=김명은 기자] 유한양행의 기술수출 파트너인 미국 바이오기업 프로세사 파마수티컬스(Processa Pharmaceuticals, 이하 프로세사)가 최대 4억5000만 달러(약 6200억 원) 규모의 기술료를 수령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기술의 원 소유자인 유한양행도 상당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유료기사코드] 프로세사는 17일(현지시간) 바이오테크기업 인택트 테라퓨틱스(Intact Therapeutics, 이하 인택트)와 위장질환 치료제인 'PCS12852'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 조지 응(George Ng) 프로세사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계약은 차세대 암 치료법을 개발한다는 우리의 사명에 집중하면서 비종양학 자산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번 계약은 프로세사뿐 아니라 유한양행에게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PCS12852는 당초 유한양행이 개발에 나선 것으로, 지난 2020년 프로세사가 기술을 이전받았다. 유한양행은 당시 계약금으로 프로세사 주식 약 50만 주를 확보했다. 계약 내용은 향후 개발 및 상업화 진행에 따라 최대 4억850만 달러(약 5700억 원)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