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스프라이트 진저' 선보여…국내 출시?  

- '스프라이트 진저' 라인업 추가, 브랜드 재정립

[더구루=홍성일 기자] 코카콜라가 사이다 브랜드인 '스프라이트'에 진저를 새로운 라인업을 추가, 국내 출시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스프라이트 진저'를 라인업에 추가하고 브랜드 재정립에 나섰다. 

 

코카콜라는 이번 스프라이트 진저 출시를 기념해 전설적인 스트리트웨어 디자이너인 제프 스페이플과 콜라보를 진행에 관련 의상을 내놓는 등 브랜드 재정립하고 있다. 

 

제프 스페이플이 진두지휘한 이번 콜라보는 9명의 신예 크리에이터도 파트너로 합류해 힙합 음악, 스케이트 보드로 대표되던 1990년 청소년 문화에 영감을 받은 제품을 만들어 냈다. 

 

스프라이트를 상징하는 흰색, 초록색, 금색 등을 이용해 로고는 물론, 마스코트, 각 아티스트들의 개성이 곳곳에 반영된 T셔츠, 스케이트 보드 데크, 선글라스, 열쇠고리 등이 제작됐다. 

 

코카콜라 측은 스프라이트 진저 출시에 대해 "생강 맛 스파클링 음료에 대한 인기가 급격하게 올라가고 있기 때문"이라며 "음료, 음악, 패션 등의 장르를 아우르는 브랜드 경험을 원하는 미국인들의 요구에 대한 피드백을 하길 원했다"고 밝혔다.

 

스프라이트 진저는 일반 제품과 무설탕 제품이 판매된다.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판매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스프라이트 진저의 한국 출시에도 관심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국 콜카콜라는 오리지날 스프라이트와 배맛 스프라이트 2종의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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