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 에픽세븐, 신규 한정 영웅 '로빈' 업데이트(5월4주차)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에픽세븐'에 신규 한정 영웅 '로빈'을 업데이트 했다.

 

로빈은 에픽세븐 프리퀄 스토리 '계승되는 의지'의 '호위대장 크라우', '리나크'와 함께 주요 인물로 등장하는 캐릭터다. 에픽세븐 세계관 속 '레펀도스 왕국'에서의 암살자 생활을 청산하고 현재는 리나크와 함께 심부름 센터를 운영 중이다. 로빈은 과거의 모습은 뒤로한 채 유유자적한 생활을 하고 있지만, 종종 예전의 날카로운 모습을 드러내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로빈은 적에게 지속 피해를 입히는 화상 효과를 비롯한 다양한 약화효과를 부여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끄는 것이 특징이다. 두 번째 스킬 '포화'는 유탄으로 적 전체를 공격하고, 강화 효과 2개를 해제한 뒤 각각 85% 확률로 1턴 간 2중 화상을 부여한다. 이와 동시에 자신의 행동 게이지를 50% 증가시켜 빠르게 턴을 확보할 수 있다.

 

세번째 스킬인 '총탄 세례'는 적 전체를 공격하고 '행동불가'류 효과를 제외한 약화효과를 1턴 연장시킨 뒤 85% 확률로 2턴간 방어력을 감소시킨다. 만일 총탄 세례가 사용 가능한 상태라면 아군의 추가 턴 시작 시 로빈에게 행동게이지 25% 증가와 함께 속공이 발생하기 때문에, 전투 현황에 따라 전략적인 스킬 사용이 요구된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배틀그라운드'의 대학교 축제 시즌 맞이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카카오게임즈는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와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 치킨 트럭과 이벤트존을 운영했다. 현장에 배치된 치킨 트럭에서는 카카오게임즈 PC 채널 추가 인증을 완료한 방문객 대상 선착순으로 치킨과 한정판 굿즈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6000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이와 동시에 카카오게임즈는 IT 쇼핑 전문 플랫폼 다나와와 함께 '다나와배 대학최강전'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총 상금 1200만 원 규모로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약 42개 대학에서 48개 팀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최종 우승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kit팀이 차지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배틀그라운드 이용자분들께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분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계속해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넥슨

 

넥슨의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와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블루 아카이브의 지식재산권(IP)를 바탕으로 무신사 내 입점한 의류 브랜드 크리틱, 디스커스 애슬레틱과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크리틱과 디스커스 애슬레틱은 티셔츠와 자켓, 모자 등 컬래버 의류를 출시하고, 베리타스 캔버스 후디드 자켓과 만마전 볼캡 등의 한정판 굿즈를 무신사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컬래버레이션 의류는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내달 6일부터 구매 가능하며, 예약 판매 굿즈는 23일까지 예약 접수 가능하다.

 

이번 협업을 기념해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무신사 스토어 홍대와 무신사 스퀘어 성수3 2곳에서 진행되며, 매장 방문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5월 30일부터 네이버에서 사전 예약을 시작했으며 1일 최대 1회 방문이 가능하다.

 

'블루 아카이브 무신사 에디션 홍대 팝업스토어'는 내달 13일까지 판매 공간으로 운영되며, 오프라인 한정 굿즈를 포함한 다양한 컬래버 의류들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매장 외관에는 블루 아카이브의 대형 옥외광고(OOH)가 설치되며, 내부는 굿즈 전시와 함께 블루 아카이브 세계관을 구현한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블루 아카이브 무신사 에디션 성수 체험존은 다음달 19일까지 운영되며, 예약 판매 제품의 시착이 가능하고 포토존, 라이브 프린팅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팝업스토어 방문 시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라이브 프린팅 이벤트 참여권과 포토카드, 패브릭 포스터, 엽서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넥슨 퍼블리싱마케팅실 나동진 실장은 "블루 아카이브만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감성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하실 수 있도록 이번 무신사 브랜드 협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게임과 패션이 만나 선보이는 이색적인 팝업스토어와 굿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엠게임

 

엠게임이 글로벌 게이밍 헤드셋 브랜드 레이저(Razer)의 게임 퍼블리싱 자회사 '레이저게임서비스온라인(Razer Game Service Online, 이하 알지에스온라인)'과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귀혼M'의 태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퍼블리싱 계약은 알지에스온라인이 주체가 돼 진행했으며, 실질적인 게임 서비스와 마케팅 운영은 태국 현지 퍼블리셔인 이니3(Ini3)가 위임받아 담당할 예정이다. 이니3는 태국 게임 시장에서 20년 이상의 경력과 45개 이상의 타이틀을 보유한 퍼블리셔로 하스스톤, 퍼즐오디션, 퍙야 등 다수의 인기게임을 태국 내에 성공적으로 출시한 바 있다.

          

엠게임은 귀혼M의 현지화 작업 등을 진행해 올해 하반기 중 태국 시장에서 출시한다는 목표다. 출시 이후에는 레이저골드와 파트너사의 미디어 채널을 적극 활용해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알지에스온라인과의 협업을 통해 현지 유저들에게 귀혼IP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원작에 대한 친숙함과 기대감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넷마블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을 플레이스테이션(PS)에서 출시하기로 했다. 넷마블은 출시 결정과 함께 PS 스토어 페이지를 오픈했다.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을 PS와 PC, 모바일에서 동시에 출시한다. PC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이용한다. 넷마블은 멀티플랫폼 전략을 바탕으로 전 세계 이용자에게 보다 다양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연내 출시 예정인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부 이상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수집형 RPG다. 이 게임은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 '트리스탄'을 내세워 게임에서만 볼 수 있는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로 제작 중이다.

 

넷마블은 오는 6월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와 '퓨처 게임쇼'에 공개한다. 이를통해 게임의 비전과 완성도를 전 세계 이용자에게 선보이고 연내 출시를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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