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배터리업체 이노빅스(Enovix)가 글로벌 스마트폰 OEM(주문자상표부착) 업체에 실리콘 이온배터리를 공급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배터리업체 이노빅스(Enovix)가 글로벌 스마트폰 OEM(주문자상표부착) 업체에 실리콘 이온배터리를 공급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메타의 원자력 발전 기반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건설 프로젝트가 '벌'의 등장으로 멈춰섰다. AI 산업의 발전으로 대규모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받는 것이 중요해지면서 메타도 원자력 발전을 통한 전력 공급을 꾀했지만 수포로 돌아갔다. [유료기사코드] 5일 경제전문매체 파이낸셜 타임즈에 따르면 마크 주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 최근 열린 전체회의에서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려던 부지에서 희귀한 벌이 발견돼 프로젝트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주커버그 CEO는 "거래가 진행됐다면 메타는 원자력 발전으로 AI를 구동하는 최초의 빅테크 그룹이 됐을 것"이라며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가장 큰 원전을 보유하게 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메타는 새로운 AI 중심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기 위해 원자력 발전소 운영업체와 협상을 진행했다. 메타는 협상 이후 해당 업체가 운영하는 원자력 발전소 인근 부지를 물색, 적합한 부지를 확인했다. 순탄하게 진행되던 메타의 원전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막아선 것은 벌이었다. 데이터센터 부지 옆에서 희귀종 벌의 서식지가 확인된 것이다. 메타는 해당 부지에서 희귀종 벌 서식지가 확인됐다는
[더구루=진유진 기자] 일본 혼다 자동차(Honda)와 화학 기업 아사히 카세이(Asahi Kasei)가 캐나다에 전기차용 배터리 부품 공장을 세운다. 이번 협력은 북미 지역 내 안정적인 배터리 핵심소재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유료기사코드] 양사는 지난 1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포트 콜본에 전기차 리튬 이온 배터리용 분리막 공장을 위한 합작 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기존 아사히 카세이 캐나다 자회사 E-머티리얼즈(E-Materials)를 공동 지분 합작 회사로 전환해 '아사히 카세이 혼다 배터리 분리막 주식회사(Asahi Kasei Honda Battery Separator Corporation)'로 변경할 계획이다. 혼다는 총 4억1700만 캐나다 달러(약 4127억원)를 투자, E-머티리얼즈가 발행하는 신주를 인수하고 지분 25%를 확보하게 된다. 합작 회사는 규제 당국 승인을 거쳐 오는 2025년 초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아사히 카세이의 고부가가치 소재 기술과 혼다의 전기화 기술을 결합해 고성능 전기차 실현을 가속할 리튬 이온 배터리에 사용되는 고품질 분리막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합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