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관계사 加 앱토즈'에 134억 투자…신약 '투스페티닙' 공동 개발

내년 투스페티닙·VEN·HMA 3제 요법 임상 전개
AML 1차 치료제 승인 시 1.3억원 美 시장 진출

[더구루=한아름 기자] 한미약품이 캐나다 앱토즈 바이오사이언스(Aptose Biosciences·이하 앱토즈)에 자금을 조달해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신약 후보물질 ‘투스페티닙’의 연구를 고도화한다. 투스페티닙이 미국에서 AML 환자를 위한 1차 치료제로 승인받을 경우 10억달러(약 1조3475억원)규모의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미약품은 앱토즈의 지분 20%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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