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퀴노르, 베트남 해상풍력 시장 철수

에퀴노르 대변인 “하노이 사무소 폐쇄 결정”
외르스테드 이어 베트남 탈출 러시 행렬
베트남 재생 에너지 개발 사업 차질 전망

 

[더구루=정등용 기자]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 기업 에퀴노르(Equinor)가 베트남 해상풍력 시장에서 철수한다. 덴마크 국영 에너지 기업 외르스테드(Ørsted)에 이어 에퀴노르까지 엑시트를 선언하면서 향후 베트남 재생 에너지 개발 사업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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