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평화 백일장·사생대회 개최

제3회 평화 백일장·사생대회 참가자한 중학생들이 [더구루=박선호 기자]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체육관에서 풍경화를 그리고 있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이현주)이 15일 평화 백일장· 사생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원 3개 지역(평창군, 영월군, 정선군) 초·중·고등학생 153명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수련원 주변에서 분야별로 현장에서 주어진 주제에 맞춰 도화지와 원고지에 그림과 글을 작성했다.

백일장은 시와 산문으로 초등 저학년은 우산·신발, 초등 고학년은 창문· 이름, 중·고등부는 평화·길이 주제이다. 또 사생대회 초등부 저학년은 가족, 초등부 고학년과 중·고등부는 풍경화를 주제로 했다.

작품 심사는 평창문화원에서 부문별 전문가 3명이 입상작품을 선정했다. 입상작품 발표는 21일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입상작품은 각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상장 및 상품이 수여된다.

‘평화 백일장·사생대회’는 2016년 6월 수련원과 평창군청, 평창교육지원청이 체결한 양해각서의 일환으로 동계올림픽생활권 청소년 드림꾸러미 사업 중 하나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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