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 챌린저스게임즈, '세컨드 웨이브' 얼리엑세스 출시(5월5주차)

 

◇챌린저스게임즈

 

챌린저스게임즈가 '세컨드 웨이브(Second Wave)'를 스팀에 미리해보기(이하 얼리 엑세스)로 출시했다.

 

세컨드 웨이브는 아르만시아 대륙을 배경으로 세계관 속의 영웅들을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는 팀 플레이 기반 슈팅 게임이다. 이번 얼리 엑세스 출시 전 스팀의 '인기 출시 예정 제품' 탭에 올라갈만큼 유저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던 타이틀이다.

 

게임을 실제로 플레이했을 때, 고퀄리티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그래픽과 각 캐릭터마다 매력적인 스토리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매력적인 수영복 코스튬과 퍼스트웨이브 스킨은 유저로서 꼭 구매하고 싶게 만들었다. 더불어 이러한 모든 코스튬을 무료 재화로 뽑기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는 점은 전에 없던 혜자스러운 BM(비즈니스 모델)으로 인상깊은 게임이었다. 

 

챌린저스게임즈는 이번 얼리 엑세스 출시를 기념해 세컨드 웨이브 타이틀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얼리 엑세스에 참여한 모든 유저에게는 모든 코스튬을 무료로 뽑을 수 있는 혜택과 약 3만원 상당의 캐시를 제공하는 기념 출석 이벤트를 비롯해 얼리 엑세스 참여 감사 보상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선물이 제공된다.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있는 글로벌 히트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에픽세븐'이 전세계 게임 이용자들을 위한 e스포츠 축제 '월드 사이버 게임즈(World cyber games, 이하 WCG)'에 참가한다.

 

에픽세븐은 WCG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 인플루언서들의 국가 대항전 'WCG 라이벌즈(RIVALS)'에 종목으로 선정됐다. 경기는 한국팀과 글로벌팀이 각각 5명씩 팀을 구성한 뒤 에픽세븐 월드 아레나의 경기 모드 중 하나인 '드래프트 모드'에서 대결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특히 5명의 팀원 중에는 일반 시청자도 2명이 포함돼 있어 예측할 수 없는 승부가 기대된다. 

 

한국팀은 종합 게임 스트리머 '견자희'와 '인간젤리', 에픽세븐 공식 크리에이터 'Hwi'가 한 팀을 이루게 된다. 글로벌팀에서는 역시 종합 게임 스트리머 'YDCB'와 'Lacari', 에픽세븐 공식 크리에이터 'Valky'가 출격한다.

 

상금 500만원과 하늘석 5만개를 두고 치러지는 이벤트 매치는 내달 1일 12시부터 에픽세븐과 WCG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어와 영어로 생중계된다. 국내 중계의 경우 이동진 캐스터와 에픽세븐 공식 크리에이터 '쾅준'이 담당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매치를 기념해 시청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실시간 시청 이벤트는 물론 차세대 영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피풀(P.Pool)'과 연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청자들은 피풀의 '응원 대화방'에서 플레이어의 관점에서 게임을 시청하고 응원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에픽세븐 아이템 쿠폰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라이벌즈 중계 후 대회에 참여했던 한국팀 인플루언서와 팬들이 만나는 팬미팅 이벤트가 피풀에서 개최된다. 마지막으로 피풀의 인증샷 촬영 기능을 활용한 '알키 인증샷 프레임'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청자들은 에픽세븐의 캐릭터로 꾸며진 다양한 프레임 중 1종을 선택해 시청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데 자신의 모습 위에 에픽세븐의 마스코트 알키와 영웅 타마린느 AR(증강현실)캐릭터를 덧씌워 재미있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촬영한 인증샷을 에픽세븐 커뮤니티에 올리면 풍성한 경품도 증정한다.

 

스마일게이트 정재훈 실장은 "글로벌 e스포츠 축제에 에픽세븐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월드 아레나 드래프트 모드의 재미를 더욱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재미있는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넥슨

 

넥슨은 자사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메이플스토리M'에 '카나헤이의 작은동물' 컬래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일본의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겸 만화가인 '카나헤이'와의 컬래버로, 카나헤이의 작은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카나헤이의 작은동물 대표 캐릭터 '피스케'와 '우사기'가 등장하는 '피크닉 바운스볼' 이벤트가 6월 13일까지 열린다. 두 플레이어가 서로에게 공을 던져 상대방의 HP를 0으로 만들면 승리하게 되며, 보상으로 '카나헤이의 작은동물 코인'을 얻을 수 있다. 같은 기간 크레인을 하강시켜 인형을 뽑으면 종류별로 다양한 보상과 점수를 지급하고, 획득한 점수에 따라 누적 보상을 선물하는 '카나헤이의 작은동물 토이 캐쳐'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카나헤이의 작은동물 14일 출석 이벤트'를 6월 27일까지 실시한다. 출석 횟수에 따라 풍성한 보상과 카나헤이의 작은동물 코인 등을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사냥 필드 및 미니던전에서 사냥 진행 시 카나헤이의 작은동물 코인이 드롭되며 자동전투 시 자동으로 채워지는 게이지가 가득 차면 경험치 보상과 이벤트 코인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카나헤이의 작은동물 코인은 코인상점에서 각종 인게임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와 함께 넥슨은 다양한 개선 사항을 적용했다. '이용자의 총 업적 점수를 기준으로 산정되는 랭킹 시스'템을 추가로 새로운 목표를 부여한 한편, 유니온 메인 화면의 유니온 레벨 총합 효과 정보를 더욱 직관적으로 개선했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미국 개발사 콩 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가디언 테일즈'의 시즌 3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가디언 테일즈의 시즌 3를 맞아 △월드 19 픽시의 숲 △영웅 골목대장 코르네 △데스 매치 정식 버전 △콘텐츠 북 등의 시스템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먼저 새롭게 오픈한 시즌 3의 첫 번째 월드 픽시(요정)의 숲은 시즌 2 마계를 벗어나 새로운 대륙에 도착한 공주와 가디언들의 이야기를 다룬 장소로, 이용자는 꽃, 나무 등이 우거진 공간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며 새로운 모험을 시작할 수 있다.

 

신규 영웅 골목대장 코르네도 추가해 전투의 재미를 더했다. 코르네는 바구니를 사용해 광속성 원거리 공격을 가하는 요정으로 새로운 스토리에 픽시 마을 골목대장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6월 27일까지 골목대장 코르네의 픽업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이용자들이 실시간으로 대결할 수 있는 콘텐츠 데스 매치의 정식 버전을 오픈하고 신규 맵을 추가한다.

 

다양한 시스템 도입도 이루어졌다. △게임의 모든 콘텐츠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 북 △콘텐츠 별로 관리할 수 있는 파티 프리셋 △편의성을 강화한 영웅 성장 △기존 부유성에서 확장된 신규 로비 등 시즌 3 업데이트에 맞춰 대대적인 개편을 진행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시즌 3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12일까지 매일 10회씩 최대 50회 소환 기회를 제공하는 무료 소환 이벤트, 27일까지는 축복의 서, 소환 컨트롤러, 에픽 초월망치 등을 지급하는 출석부 이벤트를 실시한다.

 

◇위메이트커넥트

 

위메이드커넥트는 위메이드 그룹 산하 게임사 구성원들과 서브컬처 역할수행게임(RPG) '로스트 소드'의 출시 전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로스트 소드의 퍼블리셔 위메이드커넥트와 개발사 코드캣을 중심으로 니트로엑스, 엔티게임즈, 위메이드플레이, 플레이링스, 플레이킹스, 플레이매치컬 등 10개 개발사 구성원 500여 명이 참여해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 회사 측은 퍼즐, RPG, 웹보드, 블록체인 등에 특화된 각 사 구성원들이 참여한만큼 객관적이면서도 다양한 관점의 게임 품평과 의견이 접수됐다고 설명했다. 

 

10점 만점의 평가표에서 참가자들은 출시 후 플레이 의향 9점 등 게임에 대한 만족도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주관식 설문에서 서브컬처 게임의 핵심인 캐릭터 플레이와 디자인 등에 대한 호평이 이어진 점은 이번 테스트의 최대 성과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코드캣과 함께 출시 일정 연기라는 부담을 감수하며 캐릭터들을 비롯한 디자인, 액션 전반의 개편을 진행한 성과가 가시화됐다"고 설명했다.  

 

로스트 소드는 위메이드커넥트와 코드캣이 퍼블리셔와 개발사로 협업, 준비하고 있는 서브컬처 장르 모바일 RPG다. 이 게임은 서브컬처 장르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는 위메이드커넥트와 소드마스터 스토리로 글로벌 6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코드캣의 두번째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해 11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에서 운영한 공동 전시관에서 게임에 대한 호평을 받았던 양사는 이번 테스트에서 게임의 완성도와 개성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개발사 코드캣 김제헌 대표는 "콘텐츠의 유기적 연계로 자연스러운 플레이 환경을 확대하고 아트 퀄리티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게임 출시를 기다리시는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작품을 선보이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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