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 글로벌 스프리츠, 호주에 패키지 공장 확장…4조 투자

태양광 패널 도입…친환경 기술 접목
2030년 호주 주류 시장 규모 '42조원'

[더구루=한아름 기자] 산토리 글로벌 스프리츠(옛 빔 산토리·이하 산토리 글로벌)가 호주에 투자 보따리를 푼다. 오세아니아 지역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것은 10년 만이다. 주류 패키지 생산 역량을 제고하는 동시에 세일즈 인력도 충원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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