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홍성일 기자] 양자칩 개발에 사용될 수 있는 초순도 실리콘이 개발됐다. '꿈의 컴퓨터'로 불리는 양자컴퓨터 개발에 저렴한 실리콘을 사용하기 위한 연구에 속도가 붙고 있다 .
[더구루=홍성일 기자] 양자칩 개발에 사용될 수 있는 초순도 실리콘이 개발됐다. '꿈의 컴퓨터'로 불리는 양자컴퓨터 개발에 저렴한 실리콘을 사용하기 위한 연구에 속도가 붙고 있다 .
[더구루=오소영 기자] 팀코리아가 참여를 추진하고 있는 카자흐스탄 원전 사업이 새 '챕터'를 열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국가 원전 산업을 총괄할 원자력청을 출범시키고 에너지부 장관을 수장에 앉혔다. 구체적인 원전 사업 입찰의 윤곽이 곧 드러날 전망이다. [유료기사코드] 24일 카자흐스탄 대통령실과 더아스타나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대통령 직속 원자력청 설립 법안에 서명했다. 초대 청장으로 알마사담 삿칼리예프(Almasadam Satkaliyev) 에너지부 장관을 임명했다. 삿칼리예프 초대 청장은 지난 2021년부터 약 3년 동안 카자흐스탄 국부펀드 삼룩카즈나 회장을 지냈다. 2023년 4월 에너지부 장관으로 임명돼 카자흐스탄의 원전 정책 수립에 기여했다. 향후 원자력청 청장으로 국가 원전 산업을 감독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됐다. 카자흐스탄은 알마티주 울켄 지역에 2800㎿ 규모의 신규 원전 2기 건설을 준비하고 있다. 기당 사업비는 약 50억 달러(약 7조3400억원)로 추정된다. 2029년 착공, 2035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작년 10월 원전 건설 찬반 국민투표를
[더구루=오소영 기자] 이집트 정부가 철도 현대화 계획의 마지막 단계인 '룩소르-하이댐' 철도 신호 현대화 사업에 속도를 낸다. 과거 현대화 사업 수주 경험이 있는 현대로템을 비롯해 국내 기업들의 참여가 전망된다. [유료기사코드] 24일 알보르사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이집트 철도청은 '룩소르-하이댐' 철도 신호 현대화 사업 입찰을 추진하고 있다. 연말까지 준비를 마치고 참여를 꾀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과거 수행 실적과 기술·가격 등이 담긴 제안서를 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알렉산드리아-카이로-하이댐 철도(5100㎞)'를 현대화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 중 마지막 3단계 2차에 해당한다. 총사업비는 2억 달러(약 2900억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열차 위치에 따라 후행 열차 속도를 제어하는 자동열차방호장치·컴퓨터로 열차 진로를 제어하는 전자 연동시스템 등을 설치하는 철도 시스템과 정거장 승강장 연장, 레일 교체·연장, 배선 변경 등을 포함한 철도 인프라, 크게 두 사업으로 나뉜다. 이집트는 사업 개발 단계부터 국내 기업들과 협력해왔다. 지난 2020년 서영엔지니어링과 광림엔지니어링, 경인기술에 타당성조사 용역을 맡겼으며, 2021년 유신과 환경사회영향평가(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