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 엔씨소프트 '배틀크러쉬', 2차 글로벌 베타 테스트 예고(3월2주차)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의 난투형 대전 액션 신작 '배틀크러쉬(BATTLE CRUSH)'가 21일부터 2차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글로벌 베타 테스트 대상 국가는 한국, 북미, 유럽, 아시아, 동남아 등 97개국이다. 이용자는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부터 29일 오후 3시까지 PC(스팀)와 모바일(안드로이드)을 통해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스타(G-STAR) 2023'에서 배틀크러쉬를 선보였다. 이번 2차 글로벌 베타 테스트에서는 지난해 10월 진행한 1차 테스트와 11월 지스타 시연 버전 이후 피드백을 반영해 개선된 게임성을 확인할 수 있다.

 

배틀크러쉬는 시간이 지날수록 좁아지는 지형과 적들 사이에서 최후의 1인을 목표로 전투를 펼치는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이다. △간편한 조작과 지형, 지물을 활용한 전략적 전투 액션 △특색 있는 전장과 최대 30인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모드 △신화 속 인물을 모티브로 고유의 액션 스킬을 보유한 캐릭터 등이 특징이다.

 

엔씨소프트는 배틀크러쉬를 올해 상반기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라인게임즈

 

라인게임즈가 모바일 시뮬레이션 역할수행게임(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이하 창세기전 모바일)'에서 신규 콘텐츠 '빙룡성 탈출' 등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로그라이크 방식의 빙룡성 탈출은 전투, 휴식, 보물, 보스 등 다양한 스테이지를 확률에 따라 랜덤하게 경험할 수 있는 주 단위 수행 콘텐츠이다. 일회성 기회와 함께 최대한 높은 스테이지 클리어를 목표로 해 전략적 재미를 추구한다.

 

빙룡성 탈출은 전투 난이도에 따라 차별화된 보상이 지급되며 각 스테이지 클리어 시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는 '빙룡성 주화'가 제공된다. 보스 스테이지 클리어 시 '빙룡의 축복' 혜택을 통해 특정 배수로 보상을 더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게임 캐릭터 '모르가이나 쉴렌'의 전용 무기 '크레센트 로드'와 '빈센트 번스타인'의 전용 무기 '명장의 관록'도 업데이트됐다.

 

◇크래프톤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5민랩이 실시간 플레이어 대전(PVP) 액션 게임 '스매시 레전드(SMASH LEGENDS)'에 신규 레전드 '피노키오'를 출시했다.

 

스매시 레전드의 39번째 레전드인 피노키오는 대검으로 적을 상대하는 공격수 타입의 레전드다. 소중한 이를 구하기 위해 스매시 레전드에 참가한 피노키오의 이야기는 스매시 레전드 도서관과 게임 내 스매시 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스매시 패스 정규 시즌 '챕터 14: 작전명 피노키오'가 시작했다. 해당 패스를 통해 피노키오를 비롯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화이트데이를 맞아 26일까지 '마야'와 '카이저'의 아이템을 담은 특별 패키지를 상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5민랩은 이용자들이 게임을 더욱 오랫동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스매시 패스 퀘스트 일부를 개편했다. 일일 퀘스트를 통해 획득 가능한 배틀 포인트가 1만 점 감소했지만, 기존 역할군 퀘스트와 새롭게 도입된 퀘스트들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배틀 포인트가 1만3000점 증가해 획득 가능한 배틀 포인트의 총량이 늘었다.

 

게임의 재미와 박진감을 강화하기 위해 전투 시스템도 개편했다. 매치 시작 60초 후 거점 점령 속도가 상승해 게임의 진행이 더욱 빨라졌고, 투척 아이템을 줍지 않아도 즉각 던질 수 있다.

 

더욱 원활한 팀 플레이를 위한 신규 기능도 추가했다. 팀원들의 플레이 상태가 전투 중, 결산 중, 친선전 중인지 로비에서 확인할 수 있고, 새로운 이용자가 팀에 참가하면 다른 팀원들에게 알람을 제공한다.

 

◇넥슨

 

넥슨이 신작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Vindictus: Defying Fate)'의 프리 알파 테스트를 진행한다.

 

넥슨 대표 IP '마비노기 영웅전'의 켈트신화 기반의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개발 중인 신작 콘솔·PC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원작을 바탕으로 새롭게 재해석된 스토리 진행과 함께 싱글 플레이 중심의 또 다른 재미의 전투 시스템 및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각 캐릭터마다 다른 공방의 양상과 전투 템포를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에 맞는 액션을 경험할 수 있으며, 각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무기와 스킬, 전투 방식을 이용해 고유 패턴을 가진 강한 보스 몬스터를 공략해 나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번 테스트는 개발 초기단계부터 게임성을 검증하고 이용자 피드백을 수렴해 개발 완성도를 높여가겠다는 목표로, 한국시간 기준 18일 오후 5시까지 스팀을 통해 진행된다.

 

사전 등록 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발 초기 단계 버전인만큼 '피오나', '리시타' 등 총 2종의 캐릭터로 '북쪽폐허', '얼음계곡' 등 메인 플레이 지역 2곳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캐릭터 의상 및 제스쳐를 일부 체험할 수 있다.

 

◇뉴코어게임즈

 

게임 전문 개발사 뉴코어 게임즈가 멀티 플랫폼 2.5D 스타일리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데블위딘:삿갓(The Devil Within: Satgat)'의 앞서 해보기(Early Access) 버전을 출시한다.

 

뉴코어 게임즈는 데블위딘:삿갓 앞서 해보기를 내달 9일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과 스마일게이트의 게임 플랫폼 스토브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데블위딘:삿갓은 주군을 잃고 배신당한 호위무사 '김립'이 악귀화된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악의 주축들을 응징하는 처절한 사투를 그린 횡스크롤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갑자기 출현한 검은쐐기의 영향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가상의 조선을 배경으로한다.

 

뉴코어 게임즈는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시네마틱 연출부터 최신 액션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연출을 게임 곳곳에 녹여냈다. 


뉴코어 게임즈 이만재 총괄 디렉터는 "데블위딘:삿갓의 얼리 액세스 버전을 PC로 정식 출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그동안 개발해 온 결과물들이 유저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긴장감도 크다. 출시까지 남은 기간 완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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