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득실은…공동투자사 美 소렌토, 파산신청 'ing'

美 법무부, 소렌토 챕터11 신청 편법·꼼수 지적
텍사스법원, 소렌토 재기 위해 절차 진행 결정
유한양행, 이뮨온시아서 소렌토 지우기 안간힘

[더구루=한아름 기자] 미국 바이오기업 소렌토 테라퓨틱스(Sorrento Therapeutics·이하 소렌토)가 미국 텍사스주에서 파산보호 신청을 이어간다. 앞서 미국 법무부는 소렌토가 편법을 이용해 파산보호 신청했다고 주장했으나 텍사스법원이 법무부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국내에서 유한양행의 연구개발(R&D)파트너사로 유명하다. 유한양행은 텍사스법원의 결정에 따른 득실 계산에 분주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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