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마브렉스, 디파이맨스와 파트너십…'日 열도 공략' 본격화

日진출 기업 진출 지원

 

[더구루=홍성일 기자] 넷마블의 블록체인 네트워크 '마브렉스(MARBLEX)'가 일본 웹3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현지 사업을 본격화한다. 마브렉스는 대체불가토큰(NFT) 시장에서도 영역을 확대한다. 

 

13일 마브렉스에 따르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디파이맨스(DeFimans)와 일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디파이맨스는 향후 마브렉스의 마케팅 지원 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디파이맨스는 웹3 부문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토큰노믹스 구조화, 블록체인 기술 활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마브렉스는 디파이맨스와 함께 일본 웹3 진출을 희망하는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전략 컨설팅, 토큰 금융 지원,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디파이맨스는 마브렉스의 NFT 컬렉션 홍보 업무도 담당하게 된다. 마브렉스는 지난해 1월 마블러십 레인보우 컬렉션(Marblership Rainbow Collection)'이라는 멤버십 NFT를 출시한 데 이어 14일 두 번째 마블러십 컬렉션 출시를 발표하고 새로운 플랫폼인 MBX(마브렉스 생태계) NFT도 소개할 예정이다. 

 

14일 공개될 예정인 NFT 컬렉션은 1분기 출시가 예고된 퍼즐 NFT와 루나 애니몰즈(Lunar Animals) NFT다. 해당 NFT를 구매한 이용자는 향후 마브렉스의 이벤트와 MBX에 대한 접근 권한을 부여받는다. 마브렉스의 새로운 NFT 컬렉션은 20일을 전후로 다양한 플랫폼에서 배포된다. 

 

디파이맨스 측은 "일본 내 블록체인 게임의 열기를 고조시키고 많은 사람들에게 마브렉스의 활동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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