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페팍스토’ 美 허가 공식 철회

"다른 치료제보다 임상적 이점 적어"
FDA 결정에 주가 38%↓
EU·영국·노르웨이 등 판매 지속

[더구루=한아름 기자] 스웨덴 바이오기업 온코펩타이드(Oncopeptides)가 미국에서 다발성골수종 치료제 '페팍스토'(Pepaxto) 판매 승인을 받는 데 실패했다. 페팍스토는 지난 2021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가속승인(Accelerated Approval)을 받았지만 결국 문턱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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