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엑슨모빌 등 메이저 석유기업, 러·우 전쟁으로 '375조원' 수익

러시아 에너지 수출 제한으로 화석 연료 가격 급등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최대 석유 회사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2810억 달러(약 375조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 에너지 수출 제한이 화석 연료 가격 급등을 촉발시킨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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