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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LG전자, '특허괴물' 와이랜과 특허분쟁 합의

-무선 네트워크 관련 특허 라이선스 계약… 미국·캐나다·독일 소송 종결

 

LG전자가 캐나다 '특허괴물' 와이랜(WiLAN)과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소송을 종결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와이랜과 무선 네트워크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지난 2010년 라이선스를 체결한 후 두 번째다.

 

이번 계약으로 미국과 캐나다, 독일에서 진행 중이던 소송은 종결됐다. 와이랜은 지난 2017년 8월 LG전자와 LG전자 미국법인, LG전자 미국 스마트폰 판매법인 등 3곳을 상대로 캘리포니아 남부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롱텀에볼루션(LTE) 모바일 기기의 데이터 송·수신 기술 관련 특허를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주장이다. LG G7 씽큐·V30·G6 등 스마트폰과 G패드 시리즈 태블릿 등 총 92종이 문제가 됐다.

 

이와 비슷한 소송은 캐나다, 독일에서도 벌어졌다. 와이랜은 캐나다 연방법원, 독일 뮌헨 지방법원에도 특허 침해 혐의로 LG전자를 제소했다.

 

양사의 합의로 세 건의 소송이 종결되면서 LG전자는 와이랜과의 질긴 악연을 끝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LG전자와 와이랜은 지난 2010년부터 특허 공방을 벌여왔다. 와이랜은 2010년 LG전자가 특정 콘텐츠 차단 기술에 관한 특허를 침해했다며 미국에서 소송을 냈으나 1심과 항소심에서 모두 패소했다.


2012년에는 LG전자 TV 모델 6200 시리즈를 문제 삼았다. 비디오 디스플레이 기술 특허를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가 취하한 바 있다.

 

와이랜은 무선통신과 TV, 네트워크 등과 관련된 특허를 보유한 특허관리금융회사(NPE)다. 삼성전자와 노키아 등 290개 이상 기업들과 라이선스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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