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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유니버스' 내세워 日 시장 공략…전시회 '버스테크' 참가

-지난해 8대 → 올해 53대 수직 상승

현대자동차가 '유니버스'를 내세워 일본 상용차 시장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일본 도쿄에서 열린 버스 전시회에 참가했다.…버스 전시회 '버스테크' 참가

 

2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1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버스전시회인 '버스테크 인 수도권'에 참가. 대형버스 라인업인 '유니버스'를 전시했다. 

 

이번 버스테크에는 현대차 외에도 중국의 알파버스, 일본의 토요타, 미쓰비시, 이스즈 등이 참가했다.

 

유니버스는 일본 시장에 현대차가 유일하게 판매하고 있는 자동차이다. 

 

현대차는 2001년 일본에 진출했지만 특유의 폐쇄성으로 해외자동차 브랜드들도 자리 잡는 것이 힘든 일본 시장에서 버티지 못하고 2009년 전격 철수했다. 

 

그러나 현대차는 일본법인을 통해 상용차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일본시장에서 판매되는 유일한 모델이 바로 대형 버스인 '유니버스'이다. 

 

유니버스는 까다로운 일본 버스 시장의 요구를 수용하며 나름의 시장을 개척해냈다. 

 

일본 관광버스 시장은 2명의 운전자가 교대하며 10시간에서 최대 20시간 이상씩 달리는 운행이 많고 최대 40년의 차령이 허용되기 때문에 내구성과 사후 정비 서비스가 핵심인 시장으로 분류된다. 또한 시트의 재질부터 배열, 화장실 등의 편의 시설 추가 등 요구 사항도 많아 매우 까다로운 시장으로 분류된다. 

 

현대차는 이런 일본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유니버스 제작 및 서비스 제공으로 매해 2009년 출시 이후 2017년까지 매해 100대 이상의 유니버스를 판매해왔다. 

 

하지만 2018년 8대 판매라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고 올해 들어 다시 판매량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7월까지 현대차가 수주받은 유니버스는 총 53대로 일본 대형버스 규정 등을 봤을 때 결코 적은 수가 아닌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현대차는 일본 시장 철수 10년 만에 재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이 직접 일본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지만 한일 갈등이 격화되면서 보류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들어 현대차 유일의 일본 판매 모델인 '유니버스' 판매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유니버스가 현대차의 일본 재진출을 이끌 수 있을 지도 주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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