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윤희성 수출입은행장, 가나 대통령 예방…지원사업 재개 논의

7일 나나 아쿠포아도 대통령 만나 지원 사업 재개 논의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아프리카 가나 지원 사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9일 가나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은 지난 7일 나나 아쿠포아도 가나 대통령을 예방하고 현지 지원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윤 행장은 이 자리에서 "현재 진행 중인 부채 교환 프로그램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중단된 수출입은행의 자금 조달 사업은 파리클럽과의 협상이 완료되면 즉시 재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쿠포아도 대통령은 "올해 말까지 협상이 타결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빠르게 지원 사업이 재개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가나가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중점협력국이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전략적 협력국으로 서아프리카 내에서 핵심적인 협력 파트너 가운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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