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승연 기자] 절은 수요자들 사이에 힐링 열풍이 불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를 등에 업고 단독주택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도심 속 자연을 누리기 좋고,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한 장점에 단독주택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현재 단독주택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활발히 건립되고 있다. 특히, 서울이 가깝고 교통과 생활, 교육 인프라 등 우수한 정주 여건을 품은 단독주택은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이천에서 분양에 순항 중인 이천 타운하우스 ‘아름마을’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절찬리 분양 중으로,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많아 성공적인 분양 마감이 예상된다.
이천 아름마을은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도암리에 건축면적 125~135㎡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2차까지 총 45세대가 거주하는 대규모 타운하우스다. 철근콘크리트 구조와 목(木)구조를 선택할 수 있고, 지진이 빈번히 발생되는 추세를 고려해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내진 설계도 적용된다.
여유와 함께 쾌적함을 선사하는 주거 공간도 호평 된다. 아파트로 비유하면 1층 분양 면적만 109㎡에 달한다. 1층에는 넓고 쾌적한 가족실을 비롯해 방과 욕실 등이 마련된다. 조망권 확보를 중요시하는 수요자들이 급증하는 분위기를 설계에 반영, 거실을 2층에 배치하는 등 고객 취향을 고려한 맞춤 설계도 적용된다.
대형 차량도 단지 내에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단지 진입로를 7.5m로 넓게 조성했고, 인도 역시 1.5m로 폭이 넓다. 단지 내에 오수 및 우수관을 설치해 오염 문제도 사전에 방지했다. 전기 지중하 공사를 완료해 주거 환경이 깨끗한 것도 장점이다.
가격 경쟁력도 좋다. 분양가 내에 잔디마당 기본 조경수가 포함돼 있다. 기본 울타리와 드레스룸, 붙박이장 등 옵션도 추가 비용 없이 다양하게 제공된다.
생활 인프라가 주변에 풍부한 것도 경쟁력을 더한다. 3~10분 거리에 이마트, 하나로마트, 이천의료원, 신둔도예촌, 이천터미널 등이 들어서 있어 생활 편의를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다. 도암초등학교가 근거리에 자리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수요자들이 거주하기도 좋다.
분양 관계자는 "중리신도시 일원에서 최근 분양에 나선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며 "입지가 우수한 토지를 매매해 단독주택을 구하는 사람도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