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 '위 베어 베어스 더퍼즐', 연승 이벤트 '윙윙 러시' 신설(11월1주차)

 

◇위메이드 

 

위메이드플레이는 모바일 퍼즐 게임 '위 베어 베어스 더퍼즐'에 신규 이벤트 '윙윙 러시'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원작 애니메이션 ‘위 베어 베어스’의 시즌3, 에피소드41 '벌집'편을 모티브로 개발한 '윙윙 러시'는 벌집에 잠입한 주인공 곰 삼형제가 여왕벌의 거처로 가는 여정을 게임으로 구현한 콘텐츠다. 퍼즐 스테이지 7개 연속 클리어가 목표인 ‘윙윙 러시’는 100명이 배정된 한 그룹에서 미션을 완료한 이용자 수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구조로 진행된다. 특히 꿀벌로 분한 곰 삼형제가 벌들의 공격을 받거나 꿀 구덩이에 가라앉는 등 원작 애니메이션이 활용된 장면들은 원작과 게임 팬들에게 이색 재미를 전할 요소로 꼽힌다.

 

또한 '윙윙 러시'는 '위 베어 베어스 더퍼즐' 출시 이래 유료 재화인 캐시를 보상으로 지급하는 첫 이벤트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은다. 최대 1만 캐시를 획득할 수 있는 '윙윙 러시'는 연속 클리어라는 미션과 연계되어 '위 베어 베어스 더퍼즐'만의 색다른 퍼즐 재미를 전할 것이라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위메이드플레이 이기정 팀장은 "RPG 강국으로 알려진 세계 시장에서 한국의 캐주얼 게임, K-퍼즐의 가능성을 알린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의 국내외 서비스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11월에만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 낚시왕, 빙고 등 5종의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의 신규 이벤트로 풍성한 보상과 퍼즐 플레이의 재미를 전할 ‘윙윙 러시’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일 1회씩 이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앤젤게임즈

 

엔젤게임즈는 인기 모바일 RPG ‘신의 탑M: 위대한 여정(이하:신의 탑M)’에 매일 접속만 해도 총 1001회 무료 소환을 진행할 수 있는 ‘1001회 뽑기 출석 이벤트’ 및 신규 캐릭터 ‘트릭키 고스트 알벨다’를 추가하고, 다양한 할로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접속만 해도 최대 1001회 뽑기를 진행할 수 있는 <무료 1001회 뽑기 출석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용자는 매일 게임에 접속하여 획득한 소환권으로 ‘1001회 전용 동료 모집’에서 무료 소환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스토리 및 미션을 진행하면 ‘트릭키 고스트 알벨다’ 및 전용 시동 무기를 획득할 수 있는 <장난스러운 할로윈의 기적>, 이벤트 기간 동안 의뢰를 진행하면 신규 비밀 거처 스킨 ‘으스스한 할로윈의 비밀 거처’ 및 신규 고대종 ‘수줍은 초롱이’를 획득할 수 있는 <으스스한 비밀 거처 탐방!> 등 다양한 할로윈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에 추가되는 신규 파도잡이 전설 캐릭터 ‘트릭키 고스트 알벨다’는 탑을 오르는 자 세력으로 아군 전체 쿨타임 가속, 체력 회복, 피해 증가 등 강력한 아군 보조 능력을 보유한 서포터로 특히, 전투 시작 시 적이 1명일 경우 아군 전체 추가 피해가 증가하는 등 보스 PVE에서 추가 버프 스킬을 발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신규 고대종 ‘수줍은 초롱이’도 추가됐다. ‘수줍은 초롱이’는 신수 스킬 대미지 증가 및 쿨타임 감소 등 ‘신수 스킬’을 강화 시켜주는 고대종으로, 할로윈 이벤트 및 고대종 부화기에서 획득할 수 있다.

 

엔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30일 출석부도 개편했다. 우선 출석 일자가 10일로 조정되면서 보상 또한 상향되었다. 이용자는 10일간 연속 출석을 통해 ‘전설 캐릭터 확정 소환권’, ‘탑의 소환권 20개’, ‘탑의 특별 소환권 10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헤돈의 거처에서 소환을 진행하면 ‘운명의 길잡이’, ‘탑의 특별 소환권’ 등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동료 소환 지원 미션>, 시련의 탑 소탕 및 추가 경험치 버프를 제공하는 <월정액 시스템> 등 다양한 시스템 및 편의성이 개선된다.

 

 

◇네오위즈

 

네오위즈가 개발한 소울라이크 싱글 플레이 액션 RPG ‘P의 거짓(Lies of P)’이 11월 업데이트 소식과 향후 로드맵 계획을 담은 ‘개발자의 편지’ 영상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약 8분 50초 분량의 해당 영상에는 최지원 P의 거짓 총괄 디렉터가 직접 출연해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시스템 업데이트’ 소식을 예고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무기 밸런스 조정’을 통해 이용자들이 보다 광범위한 무기 조합을 통해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게임 초반 원활한 플레이와 캐릭터 성장을 위해 ‘기상 회피’ 능력을 주인공의 기본 성능으로 제공하도록 변경하고, 호텔 NPC(Non-Player Character) 폴렌디나의 기본 판매 목록에 성장 아이템 ‘쿼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캐릭터의 모자와 안경을 동시에 착용할 수 있도록 변경되는 코스튬 시스템의 변화도 언급했다. 특히, 모든 이용자에게 ‘연금술사의 기본 모자’와 ‘환상의 에메랄드 안경’ 2종을 포함해 게임 내 캐릭터인 ‘알리도로의 의복 풀 세트’를 업데이트 시점에 맞춰 무료로 지급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향후 서비스 로드맵에 대한 안내도 이어졌다. 먼저, 게임에서 감상할 수 있는 60여 개의 음원에 대한 공식 출시를 예고했으며, 지난 6월 공개와 함께 화제를 불러 일으킨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와의 콜라보에 대해서도 높은 퀄리티의 결과물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영상 말미에는 현재 개발 중인 DLC(다운로드 가능 콘텐츠)와 관련된 컨셉 아트 이미지들을 깜짝 공개, DLC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를 12월 7일 국내 출시한다.

 

엔씨(NC)는 오늘(2일) TL 온라인 쇼케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TL 개발을 총괄하는 안종옥 PD가 론칭 일정과 BM(비즈니스 모델), 핵심 콘텐츠를 설명했다. 모든 이용자는 TL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이벤트에 참여하고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안종옥 PD는 TL의 BM을 공개했다. TL에는 ▲코스튬(Costume, 의상)과 성장 지원 아이템으로 구성된 ‘패스형 상품’ ▲’외형 꾸미기’와 개성에 따라 변형 가능한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상품 ▲이용자간 아이템을 사고 팔 수 있는 ‘거래소’ ▲구매 시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아미토이∙야성 변신 상품 등 4종이 존재한다.

 

안PD는 “TL 패스형 상품의 핵심은 플레이하는 만큼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라며 “아미토이와 야성 변신은 외형적 가치에 비중을 둔 상품으로, 게임을 플레이해 습득할 수 있는 아미토이∙야성 변신과 상품 사이에 성능 차이는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수집 콘텐츠 역시 게임 내에서 얻을 수 있는 아미토이와 야성 변신으로 모두 달성할 수 있다.

 

TL에는 클래스(Class, 직업)가 존재하지 않아 7종의 무기 중 두 가지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 장비는 실패 없이 강화할 수 있고, 강화 레벨을 다른 장비에 그대로 이전하는 ‘전승 시스템’도 구현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기후와 시간 등 다양한 환경과 상호작용하며 변칙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TL에서는 이용자 사이의 협력과 경쟁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대표적인 협력 콘텐츠는 다양한 ‘던전’이다. 안종옥 PD는 “이용자가 파티를 구성해 기믹(Gimmick)을 돌파하는 던전에서 MMORPG 특유의 ‘협동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핵심 경쟁 콘텐츠로는 ‘공성전’을 꼽았다. 안PD는 “TL의 공성전은 개발 기술의 집약체”라며 “천 명이 넘는 인원이 접속해도 끊김없는 서버 기술력과 이용자가 직접 거대 생명체인 골렘으로 변신해 전쟁에 참여할 수 있는 공성전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성전이 끝나면 각 마을에서 모인 세금을 한 곳에 모으는 ‘세금 수송’ 콘텐츠가 진행된다. 세금을 지키려는 길드와 빼앗으려는 길드가 협곡과 평야를 오가며 전투를 펼친다.

 

오늘부터 TL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참여자는 ▲야성 변신 ‘로제트 레오퍼플’ ▲아미토이 ‘아기 씨앗 포핀’ ▲다양한 성장 지원 아이템이 담긴 ‘모험 지원 상자’를 받는다. 초대 링크를 공유해 친구와 함께 사전 예약하면 게임 내 재화인 ‘솔란트’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11월 8일까지 사전 예약한 이용자 중 추첨으로 선정된 500명에게는 향수, 마우스 패드, 게임 쿠폰, 달력 등이 담긴 ‘TL 웰컴패키지’를 선물한다.

 

엔씨(NC)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3’에 ‘TL ZONE’을 마련한다. 11월 18일(토) 오후 1시 진행하는 무대 이벤트에서 ▲1인 던전 ▲6인 파티 던전 ▲대규모 길드 레이드 등을 개발진이 직접 시연한다. 관람객은 사전 예약과, 유튜브 채널 구독을 인증해 게임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면 ‘지포스 RTX 4060Ti’ 등의 경품도 획득 가능하다.

 

◇구루게임즈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구루게임즈가 '삼국지 오리진2: 적벽대전’의 사전예약 신청 유저 수가 최근 50만 명을 돌파했으며, 오는 11월 8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기에 앞서 유저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GURU GAMES에 따르면 지난 10월 10일부터 사전예약 이벤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한 달도 안 되어 50만이 넘는 유저가 예약 신청 버튼을 클릭했으며, 이 같은 긍정적인 지표는 전작인 삼국지 오리진 팬들의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유튜브 PV 영상을 통해 공개된 눈길을 사로잡는 사실적인 그래픽 및 짜릿하게 전개되는 적벽 쟁탈전이 기대감을 불러 모은 결과로 풀이된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게임 공식 홍보 모델로 발탁한 김병철 배우가 열연한 TV CF 2편도 유저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고 부연했다. 첫 번째인 ‘적벽대전’ 편에서는 ‘형주 유학파 출신’ 제갈량으로 출현해, 조조의 80만 대군에 맞서 적벽 땅에서 대전해야 하는 작전 상황이 조조군에게 정반대로 전파됨에 따라 대승을 거두는 과정이 능청스러움 가득한 연기와 결합해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인 육성 편 또한 재야에서 유비에게 인정받고자 직접 구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여러 장면이 김병철 배우의 연기력으로 흥미진진하게 전개됐다. 지략가로서 진중한 모습을 이어가다, 이내 코믹스러운 장면들을 연출하는 과정까지 평소 엿보기 힘들었던 김병철의 허당끼 넘치는 매력들도 시청자들에게 게임에 대한 궁금증과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전했다.

GURU GAMES 관계자는 “삼국지 오리진2: 적벽대전의 정식 서비스는 오는 11월 8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사전예약 신청자 수도 기대에 걸맞은 50만 명 고지를 돌파했다”며 “전작을 즐겁게 즐겼던 삼국지 오리진 마니아층, 그리고 새로운 삼국지 게임을 찾고 있던 신규 유저 모두에게 게임성을 전달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일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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