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컨디션스틱·컨디션환, 면세점 3사 입점 …外人 관광객 공략

외국인 관광객 등 글로벌 고객 잡는다
롯데면 이어 신세계면·신라면 입점

[더구루=이연춘 기자] HK이노엔(HK inno.N)의 숙취해소제 컨디션이 국내 대형 면세점에 모두 입점되며 글로벌 고객과 접점을 넓히고 있다.

 

HK이노엔은 컨디션스틱과 컨디션환이 지난 달 롯데면세점에 입점하면서 신세계면세점, 신라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신라아이파크면세점 등 주요 면세점에 모두 입점했다고 11일 밝혔다. 컨디션스틱과 컨디션환은 국내 대형 면세점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글로벌 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컨디션스틱과 컨디션환이 입점된 오프라인 면세점은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 ▲신라면세점 서울점 ▲신라면세점 김포공항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T1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T2 ▲신라면세점 제주점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총 11곳이다. 인터넷 면세점은 ▲신세계면세점 ▲신라면세점 ▲현대면세점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총 4곳에 입점됐으며, 10월 중 롯데면세점에도 입점될 예정이다.

 

HK이노엔 이커머스팀 담당자는 "최근 엔데믹의 영향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고객을 공략하기 위해 컨디션의 면세점 입점을 적극 추진했다"며 "스틱, 환 등 다양한 제형의 숙취해소제가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2030세대 외국인 관광객에게 즐겁고 건강한 숙취해소 문화를 전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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