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퀴노르 "베이 두 노드 해양플랜트 개시 전망, 사업 비용 줄일 것"

시추 작업 계속, 베이 두 노드 해양 프로젝트 개시 낙관적  
한화오션·삼성중공업, FPSO 사업 수주 노려

 

 

[더구루=길소연 기자]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기업 에퀴노르(Equinor)가 3년을 연기한 캐나다 해양플랜트 프로젝트 개시를 시사했다. 프로젝트 지연으로 미뤄진 해양플랜트 핵심 사업인 부유식 원유생산 저장 및 하역설비(FPSO) 설계·건조 사업자 선정도 다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이 수주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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