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마고치가 돌아왔다' 반다이남코, NFT 기반 육성 게임 출시

NFT 1만 개 에어드롭

 

[더구루=홍성일 기자] 반다이남코와 일본의 블록체인 네트워크 오아시스가 손잡고 개발한 NFT 기반 몬스터 육성 게임이 나왔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오아시스의 제네시스NFT 프로젝트 오아식스(OASYX)가 드래곤을 성장시켜 유저들과 경쟁할 수 있는 블록체인 육성게임 '류조'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앱은 에어드롭으로 확보한 '류(게임 내 캐릭터의 통칭)'의 알을 부화시켜 육성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해당 앱은 반다이남코 연구소(Bandai Namco Research Institute)와 일본의 어트랙션이라는 업체가 손잡고 개발했다. 

 

류조는 과거 자신만의 몬스터를 육성했던 다마고치와 같이 류라는 드래곤을 알에서 부화시켜 육성하고 유저들과 경쟁을 벌일수도 있다. 유저는 류의 허기진 상태를 비롯해 현재 기분 상태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성장을 통해 변해가는 류의 모습도 볼 수 있다. 

 

특히 AI기술을 적용해 그동안 육성게임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리얼함도 느낄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아식스는 향후에도 게임 프로젝트, AI엔지, NFT에 대한 추가 정보도 상세 업데이트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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