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박상규 기자] 롤렉스의 서브 브랜드로 주목받기 시작해 독립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튜더’가 신작 ‘블랙베이 P01’를 선보였다.
튜더는 롤렉스의 창립자 한스 빌스도르프가 세워 ‘롤렉스의 동생’이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시계 브랜드다.
이번에 출시된 ‘튜더 블랙베이 P01’은 독특한 터치와 함께 대담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수심200m 방수가 가능하고 가죽과 고무 하이브리드 스트랩을 채용하고 있다.k.
케이스 백에는 눈송이 모티브가 새겨져 있으며 브라운 가죽 트리밍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무엇보다 충격으로 부터 시계를 보호하기 위해 4시 방향에 크라운을 장착했으며, 힌지도 베젤 부분을 분해하기 쉽게 했다. 가격은 400만원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