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렌즈 하파크리스틴, 강남에 3호점 오픈

강남역 매장 오픈…'서울 핫플레이스' 상징성
일본·미국·중국·싱가포르 등 글로벌 사업 박차

[더구루=한아름 기자] 렌즈 판매 기업 하파크리스틴이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고삐를 죄고 있다. 강남역에 매장을 오픈하며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섰다. 하파크리스틴은 인기 아이돌 아이브의 장원영을 브랜드 뮤즈로 내세워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입소문을 타 인지도를 쌓았다. 이에 국내뿐 아니라 일본, 미국, 중국, 싱가포르 등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일본 의료기기 판매 기업 ANW는 24일 하파크리스틴이 강남에 세 번째 매장을 열었다며 하파크리스틴이 글로벌 렌즈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조명했다. ANW은 하파크리스틴의 일본 사업권을 보유하고 있다.

 

ANW는 하파크리스틴이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힘을 실으면서 글로벌 렌즈 시장에서의 확실한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는 평가했다. 강남역은 서울의 핫플레이스로 불리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상권인 만큼 상징성이 크다는 분석에서다. 일본은 이미 컬러 콘택트렌즈 시장이 성숙 단계에 있는 만큼 하파크리스틴의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ANW는 "귀여운 일러스트 패키지와 트렌디한 렌즈 디자인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단숨에 화제가 된 브랜드"라며 "한국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10대~30대 여성들로부터 호응을 일으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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