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라네즈, 日서 '워터 슬리핑 마스크' 제품력 전파

라네즈 수석 연구원, 설명회 참여
日 뷰티 시장 공략 가속화

[더구루=한아름 기자] 아모레퍼시픽 라네즈가 일본에서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나섰다. 현지에서 제품 설명회를 열고

라네즈 베스트셀러 '워터 슬리핑 마스크·시카 슬리핑 마스크·립 슬리핑 마스크' 제품력 알리기 팔을 걷었다. 라네즈가 슬리핑 마스크 제품력을 내세워 일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단 전략으로 풀이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 라네즈는 지난 12일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제품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이날 라네즈 수석 연구원이 직접 설명회에 참여하며 워터 슬리핑 마스크 특장점을 소개했다. 이들은 스트레스(주변 환경)과 수면(생활 습관)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과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의 효과 등을 차례로 설명했다.

 

워터 슬리핑 마스크는 외부자극으로 손상받고 흐트러진 피부 균형을 바로잡아 주는 '슬리핑 마이크로바이옴™'기술을 적용했다. 수면 상태의 피부에 최적화돼 밤사이 피부 컨디션을 활성화하고 수분을 보충해 줘 푹 잔 듯한 숙면 피부로 만들어 준다는 설명이다.

 

이어 워터 슬리핑 마스크의 임상 시험 결과를 인용해 장점을 강조했다.  라네즈에 따르면 워터 슬리핑 마스크를 도포하지 않은 상태로 8시간 숙면한 피부보다 비수면 상태라도 제품을 도포한 피부는 수분, 각질량, 윤기, 칙칙함 등이 개선됐다.

 

일본 내 한국 화장품 수입이 늘어나는 등 K-뷰티 열풍에 라네즈의 마케팅에 힘을 실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라네즈는 일본 화장품 리뷰 플랫폼 립스(LIPS)에서 '네오쿠션'과 '립 슬리핑 마스크'가 카테고리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라네즈 관계자는 "K-뷰티 선도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더 많은 일본 현지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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