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공연·도서 기증" 동서식품, 향기있는 나눔 경영

-음악회·문학상·바둑대회 등 다양한 문화 예술 사회공헌 활동
-음악 재능 나눔, 어린이 도서사업 등 미래 세대 위한 활동도

동서식품이  커피 사업 외 문화·예술 분야 사업을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동서식품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가을 대표 문화공헌 활동 중 하나인 '동서커피클래식'과 '맥심 사랑의 향기'를 진행해 오고 있다. 

 

동서커피클래식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클래식 음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는 문화 나눔 활동이다. 상대적으로 문화 공연 향유가 어려운 지역 사회 시민들이 부담 없이 클래식 공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무료로 실시되고 있다. 

 

특히 동서커피클래식에 참여한 음악가들을 초청해 아이들에게 악기를 가르치는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는 한편 합동연주를 하는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연계하고 있다. 

 

또한 맥심 사랑의 향기는 초등학교 등 나눔이 필요한 기관을 선정해 오케스트라용 악기와 음향기기 등을 기증하고 연습실을 제공하는 등 음악 꿈나무들이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술 지원 외 도서 기증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동서식품은 지난 2017년부터 미래 꿈나무를 위한 도서기증 활동인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을 새롭게 진행하고 있다. 

 

꿈의 도서관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생각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동서식품 창원공장 인근에 위치한 명도초등학교를 비롯한 전국의 초등학교 도서관에 장서를 기증하고 시설을 보수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해왔다. 

 

동서식품은 또 여성들의 문학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 후원 사업도 진행 중이다.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이하 동서문학상)은 올해로 30년 째 열리고 있으며 개최 7회째부터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 한국문인협회 입회 자격의 특전을 부여하면서 국내 여성 문인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동서문학상은 회를 거듭할 수록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을 가진 참가자들이 시와 소설, 수필, 아동문학 등 각양각색의 작품을 응모하면서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바둑문화의 발전 및 대중화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동서식품 후원으로 1999년 막을 올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며 명맥있는 대회로 거듭나고 있다. 

 

이규진 동서식품 사회공헌 담당자는 "동서식품은 다양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비자 여러분의 삶에 은은한 커피 향을 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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