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이웃과 함께하는 '스위트한 사랑나눔' 눈길

-지역아동센터 ‘롯데 스위트홈’ 호응도 높아
-올해 충남 태안군 7호점 완공 눈앞

[더구루=길소연 기자] 롯데제과가 '스위트홈 프로젝트'를 통해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매년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을 1개소씩 오픈하고 있다. 롯데제과 스위트홈은 롯데제과와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펼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빼빼로 수익금을 활용해 2013년부터 전개하고 있다.

 

스위트홈은 대도시에 비해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이들을 위해 건립하고 있다. 이곳은 방과 후 아이들의 안전과 놀이, 교육을 감안해 만들어진 지역아동센터이다.

 

롯데제과는 지난해 6호점을 경북 봉화군에 건립했다. 지역아동센터는 휴식과 놀이, 학습 공간뿐만 아니라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는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방과 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스위트홈은 올해는 충남 태안군에 7호점 완공을 앞두고 있어 또 하나의 지역아동센터의 탄생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위트홈은 2013년 첫 해 전북 완주를 시작으로 경북 예천, 강원도 영월, 충남 홍성, 전남 영광, 경북 봉화까지 매년 1호점씩 설립돼 왔다.

 

롯데제과는 자일리톨껌의 판매 수익금으로 이루어진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롯데제과는 치아건강이 100세 시대를 위한 건강관리와 무관하지 않다는 판단아래 지난 수년간 국민 치아건강을 위해 노력해 왔다.

 

롯데제과는 제품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최근 ‘아름다운가게’, ‘밀알복지재단’과 협력해 ‘빼빼로 사랑나눔 특별 판매전’을 전개했다. 또한 ‘희망을나누는사람들’ 등 사회복지기관 2곳에도 빼빼로 등 과자 300여박스를 전달했다.

 

이밖에 롯데제과는 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으로 과자 4000여 박스를 전달했고, 추석 기간에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졸음운전방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복지기관 및 사회복지단체를 지원하여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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