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스페인서 2년 연속 '신뢰받는 브랜드' 꼽혀…iTrust 선정

자동차 부문 최초 '크라운 오브 콘피던스'도 수상 '2관왕'

 

[더구루=윤진웅 기자] 기아가 스페인에서 2년 연속 신뢰받는 브랜드로 선정됐다. 아울러 자동차 부문 최초로 '크라운 오브 콘피던스'를 수상하며 2관왕에 오르는 등 겹경사를 이뤘다.

 

25일 기아 이베리아 등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최근 'iTRUST 올해 신뢰받는 소비자 브랜드'(iTRUST Consumer Brands Trust of the Year) 자동차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브랜드 우수성과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자동차 부문 최초로 '크라운 오브 콘피던스'(Crown of Confidence)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이는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 브랜드에 주어지는 상이다. 현지 시장에서 최고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에는 에두아르도 디바르(Eduardo Dívar) 기아 이베리아법인장이 대표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카를로스 산체스(Carlos Sanchez) 고객 경험 총괄도 함께 나서 기쁨을 나눴다.

 

iTRUST는 "이번 결과는 기아 브랜드가 스페인 소비자와 사용자에게 신뢰를 생성하고 높은 수준의 신뢰도를 갖는 존경받는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음을 나타낸다"며 "사람과 환경을 존중하고 소비자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브랜드라는 방증"이라고 설명했다.

 

크라운 오브 콘피던스 수상 관련해선 "고객 입장에서 기아는 혁신적이고 기술적으로 앞서가는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다"며 " 탁월한 고객 경험이 돋보이는 브랜드인 만큼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높은 애정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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