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자산회사 빗투미, 1400만 유로 투자 유치

남미 시장 확대 투입

 

[더구루=홍성일 기자] 스페인의 디지털자산회사 빗투미(Bit2Me)가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빗투미는 스페인어를 구사하는 남미 시장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한다. 

 

빗투미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인베스트코프가 주도한 투자 라운드를 통해 1400만유로(약 197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에는 테레포니카 벤처스를 비롯해 스트라트마인즈 VC, 카르다노, YGG펀드 등이 참여했다. 

 

빗투미는 2014년 설립됐으며 암호화폐 및 디지털 자산 거래 서비스 등을 제공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암호화폐 거래 보안 부분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왔다. 

 

빗투미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에 확보한 자금도 스페인 내 입지를 공고히 하면서 같은 스페인어권인 남미를 시작으로 시장 확장을 가속하는데 투입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웹3 주요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빗투미 관계자는 "2년 넘게 최고 수준의 품질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위해 플랫폼을 개선해왔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신규 고객 확보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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