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에뛰드하우스, '日 쇼핑성지' 시부야 파르코 입점 성공

-내달 22일 정식 오픈…대규모 이벤트 마련

 

[더구루=길소연 기자] 아모레퍼시픽 뷰티 브랜드 에뛰드하우스가 일본의 쇼핑성지라고 불리는 파르코 '시부야 파르코(PARCO)'에 입성한다.

 

22일(현지시간) 일본 백화점 파르코는 다음달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오픈하는 시부야 지점에 입점하는 업체 명단을 공개했다. 이 명단에는 에뛰드하우스도 포함됐다.

 

일본 도쿄의 번화가에 위치한 시부야 파르코는 1973년 처음 문을 열었다. 건물 노후화로 2015년 한 차례 폐점을 겪었으나, 총공사비 210억 엔이 투입돼 19층짜리 복합빌딩으로 새 단장하고 다음 달 재오픈한다.

 

에뛰드하우스의 시부야 파르코 매장은 다음 달 22일 정식 오픈한다. 매장은 ‘House of Color Play“라는 주제로 고객들이 다양한 색상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에뛰드하우스 측은 매장 오픈을 기념해 고객 100명에게 고급 스킨케어 샘플제품을 제공하는 한편 3000엔 이상을 구입하면 오리지널 브러쉬 세트도 증정할 예정이다.

 

일본에서 공격적으로 매장을 늘리는 에뛰드하우스가 시부야 파르코 입점마저 성공하면서 브랜드 인지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2011년 일본에 첫 발을 내딛은 에뛰드하우스는 진출 초기 어려움을 겪었지만, 2016년부터 반등에 성공했다. 이후 매년 두자릿수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 매출 500억원을 달성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20대 일본인 여성들이 자주 찾는 핵심 상권은 따로 있다"며 "에뛰드하우스가 타깃 소비자들이 많이 모이는 핵심 상권에 집중적으로 매장을 여는 방식으로 일본을 공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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