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오푸드', 日 아버지의날 공략…K푸드 알린다

라이브 쇼핑 이벤트…오푸드 인기 품목 판매
3가지 혜택 제공…반값 할인 쿠폰 한정 증정

[더구루=한아름 기자] 대상 청정원 글로벌 브랜드 오푸드가 열도 공략에 드라이브를 건다. 오는 18일 아버지의 날을 맞아 역대급 혜택을 선보인다.

 

16일 대상 오푸드에 따르면 오는 18일 아버지의 날을 맞아 라쿠텐에서 라이브 쇼핑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는 당일 오후 7시 반부터 20여 분간 진행된다. △김밥(일반·불고기·김치 닭갈비) △김치볶음밥 △냉동 젓갈 등 오푸드를 대표하는 인기 제품  판매를 앞두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서 오푸드 인기 제품을 3가지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3980엔 이상 구매 고객에게 50% 할인 쿠폰을 한정 수량 제공한다. 선착순 이벤트도 준비됐다. 홍초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 50명을 대상으로 카라 클리어 파일을 선착순 증정한다.  상온·냉장 식품 구매 고객 500명에게는 홍초 스파클링을, 냉동식품 구매 고객 500명에게는 닭한마리를 증정한다.

 

오푸드가 아버지의 날을 맞아 대대적인 이벤트를 개최하면서 일본 사업 약진에 무게감이 실린다. 고객 혜택을 강화해 충성 고객 확보는 물론 신규 고객 유입까지 기대된다.

 

현지 반응도 좋다. 지난해 10월 온라인 쇼핑몰 큐텐(Qoo10) 조사 결과, 오푸드 K-푸드 세트 제품이 한국 반찬 인기 랭킹에서 4위에 올랐다. 세트 제품에는 김밥(불고기·김치 닭갈비), 호떡, 잡채 등으로 구성됐다.

 

최근 해외 고객 입맛을 겨냥한 신제품도 출시하며 수출 사업 보폭을 넓히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달에는 떡볶이를 뇨끼로 재해석한 '뇨끼 떡볶이' 2종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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